협약식에는 이원섭 홈앤쇼핑 대표이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강성호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회장이 참석해 화성시 기업 판로개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선정된 업체는 ▲TV홈쇼핑 방송지원 ▲국내 판로지원 ▲해외시장 진출 상담 및 지원 ▲해외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홈앤쇼핑은 경기도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군포산업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등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가지고도 빛을 보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중소기업이 많다”며“구석구석 숨어있는 유망 중소기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포구 지역복지증진사업 및 저소득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에쓰-오일 햇살나눔 후원금 전달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에쓰-오일은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한일용)에 햇살나눔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하였다.
마포복지재단에 지원하는 후원금 중 2천만 원은 75세 이상 어르신의 따뜻한 한끼를 지원하는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에 3천만 원은 지역복지특화사업을 위한 ‘마포ON(溫)햇살나눔’ 사업에 쓰이며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원하는 후원금 5천만 원은 창의적 인재 발굴·양성과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의 면학을 장려하기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류열 에쓰-오일사장은 “장학금과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마포복지재단은 에쓰-오일과 함께 2022년부터 지역복지특화사업 ‘마포ON(溫) 햇살나눔’을 통해 관내 사회복지관 13개소의 공모사업을 지원하였으며, 위기가구 50가구를 발굴·지원하였다.
◆은평구, '전입 1인가구 웰컴박스' 지원대상 청년으로 확대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1인가구 전입 생활 지원인 '은빛SOL라이프' 대상을 중장년에서 청년까지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은빛SOL라이프는 '은'평의 '빛'나는 '솔'로(SOLO)에게 전입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입자에게 생활에 필요한 종합 안내서와 생활 물품을 포함한 '웰컴행복박스'를 선물한다.
이번 확대 조처의 대상자는 올해 다른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9~39세(1984년~2004년생) 청년 1인가구로, 선착순 600명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구 블로그 은빛SOL라이프의 게시글 내 온라인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웰컴행복박스의 기본 구성품은 종합 안내서와 구급함이며, 선택항목으로 안심세트(지문방지 필름, 투척용 소화기 등), 홈트세트(요가매트, 스트레칭밴드 등), 생활세트(휴지, 치약 등) 3가지 가운데 1개를 선택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