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덕 페스티벌은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하는 코스프레 페스티벌 행사로 서울랜드 내 여러 장소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중 라그나로크 코스프레 패션쇼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지구별 무대에서 진행하며 예선을 통해 결정된 본선 진출자 5명이 라그나로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코스프레 의상을 제작, 착용한 후 무대에 오른다.
본선 무대에서 코스튬, 표정, 무대매너 등의 심사 기준에 따라 가장 높은 퀄리티의 라그나로크 코스프레를 선보인 참가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본선 무대에 오른 참가자 전원에게는 의상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꽃 분수에서는 이틀 동안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을 만날 수 있는 RO샵을 운영한다. RO샵에서는 포링 인형모자, 오르골, 중∙소형 인형, 포토라이트 키링 등 올해 새롭게 제작한 상품을 포함해 총 14 종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굿즈를 전시, 판매한다.
그라비티 박진온 IP사업 PM은 “라그나로크를 사랑해 주시고 캐릭터 코스프레를 좋아하시는 유저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서울랜드에 방문하셔서 라그나로크 코스프레 패션쇼도 즐기고 RO샵에서 다양한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도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3년 겨울 컬렉션 출시
㈜레이어(대표 신찬호)에서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2023년 겨울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2023년 겨울 컬렉션은 디자인, 소재, 컬러 등 다양한 시도의 헤비 아우터 라인을 메인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클래식 로고 덕 다운 푸퍼는 베이직 디자인뿐만 아니라 울, 플리스, 코듀로이 등 다채로운 겨울 소재로 변주했다. 계속되는 크롭 아이템의 강세에 따라 글로시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크롭 푸퍼도 신규 출시했다. 새로운 덕 다운 푸퍼 라인은 전 상품 솜털 80% 이상 함유되어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코트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발마칸 및 더플 코트, 피 코트, 맥시 코트 등 브랜드 특유의 유러피안 무드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코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고급스러운 알파카 혼용 소재의 카디건과 니트, 캐주얼한 플리스 재킷 등을 통해 편안하면서도 감도 높은 겨울 데일리 룩을 제안한다. 잡화 상품군도 더욱 주력한다. 기존 베스트 아이템인 비니와 베레는 포인트 컬러 및 소재를 활용해 선택지를 넓혔으며, 패딩 머플러와 뮬 아이템을 새롭게 공개한다.
◆광주 소상공인 대상 신체활동 교실 운영
광주 남구는 19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소상공인 퇴근 후 신체활동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7일까지 광주 남구 주월동 건강생활문화센터에서 매주 화요일·목요일 두차례씩 열린다.
25명의 참가자는 남구 체조협회 소속 강사의 지도로 1시간 동안 춤을 배우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해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