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2013시즌 동안 KBL을 14년 연속 후원한 바 있는 동아오츠카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0-2021시즌부터 2025-2026시즌까지 6년 연속 공식 음료 스폰서로 동행하며, 선수들이 마시는 포카리스웨트와 마신다 생수 등 음료 일체와 아이스박스, 타월 등 각종 용품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비시즌 훈련 기간에도 스폰서십을 유지하며 지속 지원한다.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조익성 사장은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오랜 기간 동안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책임지며 프로농구와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나아가 유소년 선수 저변확대를 위해 포카리스웨트 유소년 캠프 등 KBL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티르라이프, 초경의 날 기념 2천만 원 상당 생리대 기부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티르라이프(TIRLIFE)가 10월 20일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5월 세계 월경의 날 기부에 이어 지파운데이션에 약 2천만 원 상당, 총 2,700개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티르라이프는 지난 18일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의 여성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국제 개발협력 NGO 기관인 지파운데이션에 ‘디어 코튼 롱 오버나이트’, ‘디어 코튼 대형’, ‘디어 코튼 중형’, ‘디어 코튼 롱 라이너’ 등 ‘디어 코튼 생리대’ 4종을 총 2천7백여 개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디어 코튼 생리대’는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사용해 피부에 부드러움을 선사하는 100% 유기농 순면 코튼 커버 비건 생리대다. 3중 흡수층, 안심 샘 방지 가드의 완벽한 흡수 구조와 가벼운 통기성 백시트로 일상생활에서 샘 걱정 없이 산뜻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순면 커버 표백 시 염소나 염소 계열 성분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적인 완전 무염소 표백 공법을 적용하여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흰개미 피해 예방… 종로구 ‘목조주택 건강검진’ 본격화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목재친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복궁 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서 「목조주택 건강검진」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양도성 내 주거용 한옥 비율이 가장 높은 해당 지역에서 목조건물 천적으로 불리는 흰개미 피해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사업 대상은 경복궁서측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전체 목조주택이다. 오는 12월까지 전체 500여 세대를 일일이 방문해 참여 의사를 확인할 예정이며, 지난 상반기 검진을 받은 목조주택은 제외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