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철을 맞아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관련 용품 소비가 크게 늘었다. 티몬이 10월(1일~18일) 캠핑 카테고리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캠핑매트 72%, ▲가스그릴 185%, ▲아이스박스 84%, ▲BBQ체어·간이의자 34% 매출이 상승했다. 주요 명소들의 단풍 절정기가 내달 초로 예고되며, 당분간 캠퍼들의 소비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연말까지 ‘캠핑&등산 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캠핑을 비롯한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레저활동을 위한 3,800여 필수용품을 특가 판매한다. ▲몬트리프 원터치텐트 M3(18만7,200원), ▲몬트리프 에어소파 S1(7만7,850원), ▲카르닉 핸디 초경량 캠핑라이트(1만5,210원), ▲캠프빌리지 밀키웨이 접이식 캠핑의자(1+1, 3만3,900원) 등 캠핑 필수템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야외 요리를 손쉽게 도와줄 ▲지라프 구이바다 세라믹 아이보리M(10만3,200원), ▲카투어 ET50 캠핑 냉장고(50L/LG콤프, 20만4,150원)도 특가다.
◆구로문화재단 <주현미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
구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주현미 콘서트가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 됐다. 지난 10월 5일(목) 오후 2시 티켓 오픈 안내 후 지역 관객의 즉각적인 호응과 함께 사전 문의가 쇄도했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주현미 콘서트는 2023년 12월 23일(토) 오후 5시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개최된다.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6년 만에 개최되는 대중가수 송년콘서트로 그간 지역 관객의 기대가 반영된 조기매진 사례다.
이번 무대는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등 가수 주현미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실력파 6인조 밴드와 2인조 코러스 연주와 함께 고품질 세션 라이브가 더해져 더욱 풍성한 콘서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 "역대 최고 전국체전 만든 도민께 감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쓴 도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지사는 20일 성명을 내고 "15년 만에 전남에서 다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글로벌 관광·체육·문화도시'로서 역량을 국내외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역대 최고의 전국체전을 만들어준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부터 따뜻한 차를 준비해준 자원봉사자, 해외동포선수단이 고향의 정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문화해설사로 발 벗고 나선 도민, 열띤 응원과 함성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을 준 1만7천여 도민응원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