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는 소비자가 구매 결정 과정에서 고려하는 불안 요소를 측정해 제품 및 서비스의 안심 수준을 평가하는 조사다.
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앞세워 정수기 부문 8년 연속, 비데 부문 10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물 연구에 대한 우수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품질 경쟁력과 사용 편의를 강화한 점에서 경쟁사 대비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정상에 올랐다.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은 ‘아이콘 정수기2’와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초소형 사이즈와 높은 위생성, 편의 기능까지 겸비해 호평을 얻었다. 아이콘 정수기2는 가로 18cm의 작은 크기로 공간 활용도가 높고 주방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다채로운 색상 선택이 가능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한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로 얼음 생성 속도를 대폭 향상시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두 제품 모두 100℃의 온수까지 추출 가능해 요리, 식품 제조 등 다양한 상황에서 물을 따로 끓일 필요 없이 편리하게 초고온수를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 룰루 비데는 프리마이크로필터를 탑재해 언제나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노즐부는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위생성을 높인 점에서 신뢰도를 강화시켰다. 특히 ‘더블케어 비데’는 전기분해 살균수와 버블 세척으로 위생 관리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제품이다. 전기분해수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스스로 관리하고, 버블로 노즐과 도기를 한 번 더 세척해 강력하게 케어한다. 360° 버블 회오리 기능으로 도기 안쪽 틈새까지 꼼꼼하게 케어해줘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제품 사용 시 소비자가 고려하는 모든 부분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증진시켜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 신뢰를 공고히 하고 환경가전 선도 기업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케이블TV의 역할' 세미나 성료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케이블TV의 역할' 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미디어 학계 교수, 업계 주요 관계자가 참여해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료했다.
먼저,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는 "지역 경제가 크게 둔화한 만큼 지역 기반 전자상거래(커머스)가 필요하다"면서 “지역 영세상공인에겐 케이블TV가 새로운 판로가 된다” 전하며 "케이블TV가 소상공인, 청년 사업가, 농업인 등과 함께 지역 맞춤형 상품과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공급할 수 있다"면서 이것이 지역기반 커머스의 능력 제고로 이어진다고 했다. 홈초이스 ‘Gazi(가지)'를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유홍식 중앙대 교수는 "실효성 없는 규제를 걷어내는 등 국가적 차원의 제도를 재정비해야 성공적인 지방 SO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한국방송학회와 한국미디어정책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와 ㈜홈초이스가 후원했다.
◆큐로셀, 글로벌 CAR-T 치료제 기업 도약
CAR-T 치료제 전문 기업 큐로셀(대표이사 김건수)이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계획과 기업 비전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CAR-T 치료제는 말기 혈액암에서 획기적인 치료 효과를 증명했으며 향후 고형암에도 적용하기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이 전 세계적으로 치열한 상황”이라며 “큐로셀은 대한민국 최초의 CAR-T 치료제 상업화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차세대 CAR-T 기술과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앞세워 세계 시장에서 혁신적인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로셀은 지난 2016년 차세대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설립됐다. CAR-T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T세포를 분리하고 유전자 조작을 통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한 세포유전자치료제다.
회사는 CD19 타깃으로 하는 CAR-T 치료제 ‘안발셀’(Anbal-cel, 성분명: 안발캅타진 오토류셀)을 개발해 국내 최초로 2021년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획득했다. 안발셀은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일반 CAR-T 치료제의 약효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로 ‘PD-1’과 ‘TIGIT’이라는 2종의 면역관문수용체 발현을 억제시키는 OVISTM 기술이 적용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