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과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오는 31일까지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 캠페인을 펼친다. 먼저, ‘독도마켓’ 기획전을 오픈하고 소상공인·사회적기업이 만든 25여개 독도 상품을 최대 69% 할인 판매하며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토리아트’ 아기강치 또바기 인형(1만2,500원), ▲’엘레갈로스토어’ 아티아트 넘어지지 않는 텀블러 독도(9,900원), ▲’새로핸즈’ 오드퍼퓸 향수 독도 섬기린초(2만원) 등이 있다. 독도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영공방’ DIY 회전우드 오르골 독도(3만6,100원), 나만의 독도 만들기(6,650원) 상품도 준비했다.
‘독도의 날 기념 라방’도 선보인다. 2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티몬플레이’에서 서경덕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마켓의 주요 상품을 소개한다. 또, 방송 중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 현장을 연결, 랜선 투어도 진행한다. 그 밖에도, 캠페인 기간 응원 댓글을 남긴 고객을 추첨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을 후원하는 기부딜도 열린다. 티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독도체험관에 수수료 차감없이 전액 전달되며 독도 알리기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교육을 위한 교구 구매 등에 사용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티몬은 업계 최초로 독도에서 라방을 선보이는 등 독도 알리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며,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탤 수 있는 독도마켓을 비롯해 특집 라방, 기부딜 등 이번에도 알찬 캠페인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컴포즈커피, 카카오페이와 할인 이벤트 진행
컴포즈커피가 카카오페이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물가가 지속되는 경제 상황 속에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컴포즈커피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컴포즈커피 구매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하면 선착순 3만 명에게 5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이 가능한 메뉴는 커피 메뉴를 비롯해 에이드류, 스무디류, 디저트류등 전 메뉴가 해당된다. 단, 카카오페이머니 2,000원 이상 결제 시 적용되며 1인 1회만 가능하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커피 비용이라도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컴포즈커피는 계속해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을만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섬에서 오전 출항하는 여객선 확대…2개 항로 추가
인천 옹진군 섬에서 오전에 출항해 육지 항구로 향하는 여객선이 2척 더 늘어난다.
인천시 옹진군은 예산 25억8천만원을 들여 내년부터 연평도와 덕적도에서 오전에 출항해 인천 육지로 향하는 여객선을 각각 운항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체적인 항로는 연평도∼인천 항로와 덕적도∼이작도(대이작·소이작·승봉·자월)∼인천 항로다.
옹진군은 이달 말께 이들 항로의 여객선 운영 선사를 공모하는 공고를 낼 계획이다. 여객선 이용객이 많지 않아 선사의 적자가 발생할 경우 운항결손금도 따로 지원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