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웹젠, 서브컬처 자체 개발 IP로 신규 성장 동력 확보한다 外

기사입력:2023-10-30 19:54:08
[로이슈 편도욱 기자]
웹젠이 올해 하반기 서브컬처 신작 2종 퍼블리싱에 이어 다가오는 ‘지스타2023’에서 동일 장르의 자체 개발작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IP 다각화를 추진한다.

웹젠은 지난 11일 내년(2024년) 출시를 목표로 자회사 ‘웹젠노바’에서 개발 중인 ‘테르비스’의 공식 BI를 공개하고, 서브컬처 시장에서 자체 개발 IP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지난 1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9일 만에 구글 매출 순위 5위까지 오른 ‘뮤 모나크’ 등 스테디셀러 IP ‘뮤’ 기반의 MMORPG로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확보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성장 추이를 보이는 서브컬처 수집형RPG 장르에서 ‘뮤’와 같은 간판 IP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서브컬처 게임의 주된 유형인 수집형RPG의 경우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전체 RPG 게임 매출의 17.7%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5.5% 증가했다. 또한 유수의 글로벌 게임쇼에서 신작이 지속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만큼 이후의 성장폭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웹젠은 서브컬처 시장에 장기적 안목으로 단계적인 공략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9월 출시한 ‘라그나돌’에 이어 최근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의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출시를 통해 각기 다른 타깃과 특징을 갖춘 게임으로 소비자 유형과 운영 방식의 노하우를 확보한 후 자체 개발 신작 ‘테르비스’에 모두 적용할 계획이다.

웹젠의 서브컬처 수집형RPG ‘테르비스’는 내부 개발 검수과정에서 큰 호평을 받은 작품으로 2D 재패니메이션풍 기반의 게임이다. 남은 개발 기간 동안 국내뿐 아니라 동아시아권 및 서구권역도 공략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웹젠은 다가오는 지스타 기간에 신작 데모 버전 시연을 통해 게임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알코올폐해 감소 위한 지역사회중재사업 심포지움 11월 1일 개최

서울특별시, 질병관리청, 노마드 프로젝트가 알코올폐해 감소를 위해 뭉쳤다.

서울특별시, 질병관리청 그리고 지난 2021년 3월부터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질병관리청과 함께 ‘고위험음주 및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노마드(NoMAD, No More Alcohol till Drunk, 이하 노마드) 프로젝트’가 ‘알코올폐해 감소를 위한 지역사회중재사업의 이론과 실제’ 심포지움을 11월 1일(수)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지하2층 태평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서울특별시와 질병관리청, 노마드 프로젝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알코올 폐해예방을 위한 노마드 프로젝트의 단기효과에 대한 평가 결과 보고와 지역사회중재사업의 실제 수행방법의 공유를 목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장래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심포지움1부에서는 김광기 보건복지부 음주폐해예방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가톨릭의대 정신과학교실 이해국 교수가 알코올폐해 감소를 위한 근거기반 정책과 사업을 주제로 발표를 시작하여, 이어 가톨릭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선진 교수가 중랑구 노마드(NoMAD) 프로젝트의 성과를 주제로 한 발표에 이어 여러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관점에서 노마드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에이트립, 누적 제휴처 600곳 돌파, 19년 대비 80% 성장

글로벌 K-콘텐츠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2016년 론칭 이후 지난 23년 9월까지의 여행 제휴처 누적 데이터를 발표했다.

크리에이트립에서 서비스 중인 다이닝(식당), 쇼핑, 뷰티, 액티비티 등 17여 개 카테고리 제휴처 데이터에 따르면, 23년 9월 기준 크리에이트립의 제휴처가 600곳을 돌파하며 코로나 직전인 19년 12월 대비 약 8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크리에이트립과 제휴 중인 업체는 총 620곳으로, 16년 론칭 후 19년 12월까지 340여 곳의 업체와 제휴를 맺으며 입점 제휴처가 가파르게 늘었으나 코로나 이후 더딘 성장세를 보이다 22년부터 빠르게 회복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7개년 간 누적된 크리에이트립의 제휴 업체를 살펴본 결과 ‘다이닝(식당)(22%)>’뷰티(헤어)’(14%)>’카페’(13%) 카테고리 순으로 가장 많은 제휴처를 보유하고 있었다. 그 밖에 ‘액티비티’(8%), ‘직구’(8%), ‘어학당’(6%) 카테고리가 뒤를 이었다. 거래 건수 기준으로는 ‘뷰티(헤어)’(18%)>’다이닝(식당)’(10%)>’카페’(6%) 순으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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