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상경찰서.(사진=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피의자 A씨는 11월 2일 오후 7시경 사상구 주례동에 있는 ATM기기를 이용하던 50대 여성을 쪽가위로 위협해 현금을 강취하려 시도하다, 반항하는 피해 여성의 어깨 등을 찔러 상해를 가한 후 도주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 토대로 추적 수사한 끝에 같은 날 오후 9시 40분경 사상구 주례동 인근 빌라에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 예정이다.
-형법 제337조(강도상해, 치상) 강도가 사람을 상해하거나 상해에 이르게 한때에는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