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샌드위치의 날’은 샌드위치의 유래로 알려진 존 몬태규 샌드위치 백작의 생일로, 누구나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날을 표방하는 행사다. 리나스는 2020년부터 4년째 어려운 이웃과 샌드위치를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리나스는 올해 샌드위치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기념하기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청운보육원 아동 10명을 리나스 여의도파이낸스점에 초대해 ‘치킨 아몬드 샌드위치’, ‘클럽 리나스 1989 샌드위치’ 등 대표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세계 샌드위치의 날에 아이들을 초대해서 샌드위치의 유래도 알고, 맛있는 샌드위치도 함께 만들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했다”라며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SPC와 리나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SPC 리나스 관계자는 “세계 샌드위치의 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샌드위치 교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샌드위치의 건강하고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건강·영양·균형을 추구하며 탄생한 샌드위치 전문점으로, 2002년 SPC가 국내에 도입한 뒤 2022년 6월 브랜드를 역인수한 바 있다. 현재 강남, 광화문, 잠실, 인천공항 등 주요 지역에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세엠케이, 롯데아울렛 동부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나이키키즈 밸류 스토어’ 오픈
나이키키즈가 전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는 나이키키즈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의 성공적인 안착에 힘입어 지난 2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연이어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한세엠케이의 플레이키즈-프로가 전개 중인 나이키키즈는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키즈 스포츠 시장에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한세엠케이는 기존 나이키&조던 키즈 제품군에 대한 고객 선호도 및 반응에 주목, 이를 반영해 작년부터 단독 매장을 늘리는 등 고객과 오프라인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로 나이키키즈 매장에 대한 고객 반응도 뜨겁다. 나이키키즈는 단독 매장으로 선보인 이후 이전 대비 평균 매출이 2배 이상 신장했으며,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개점한 나이키키즈 4호점은 오픈 직후 일주일 간 7500만 원, 한 달 만에 2.3억원이 넘는 월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나이키키즈 매장들의 성과를 토대로 한세엠케이에서는 아울렛 형태의 ‘나이키키즈 밸류 스토어’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신규 오픈했다. ‘나이키키즈 밸류 스토어’는 역대 나이키키즈 매장 중 최대 규모로, 더욱 다채로운 상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아울렛 성인 매장 층에 약 80평 규모로 문을 연 이번 매장은 정상과 이월 제품이 팩토리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상품을 만나볼 수 있어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서구, 화곡동에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방' 문열어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3일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방 2호점이 화곡1동에 문을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곳은 215㎡ 규모로 조성됐다.
장난감도서관은 장난감 433점과 어린이 도서 69권을 갖췄다. 연회비 1만원이면 1회에 장난감 2개를 1주일간 빌려준다.
공동육아방은 영유아와 양육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영유아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미술, 조작, 역할놀이 등 오감 자극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