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증가하는 야외 활동과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해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특별시청 교통운영과, 강남구청 교통행정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하이트진로, ㈜온버스,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실시했다.
오비맥주는 국내 대표 주류기업으로서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가두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을 절대 하지 않기로 약속해요!' 메시지가 새겨진 주차 알림판과 약속 스티커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한 음주운전 사고 예방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체험존도 마련했다. 시민들은 가해차량, 피해차량, 목격차량의 시점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의 심각성을 직접 체험하고 운전자 시점에서 잘못된 판단을 되짚어 보며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를 떠나는 차량이 많아지는 만큼 음주운전에 대한 위험성과 경각심을 일깨워 음주운전 근절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다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대식 서울 강남경찰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협력 기관들과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음주운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스페이스, 근본 패딩 ‘눕시’에 방수 기능까지 강화한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 출시
온화했던 날씨가 입동(立冬)을 기점으로 기온이 영하권까지 뚝 떨어지면서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기상청이 발표한 ‘2023 겨울 기후전망’에 따르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의 예상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약 80%에 달해, 올 겨울은 추위는 물론 비와 눈에 대한 대비도 필수적이다. 이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패딩의 근본(根本)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헤리티지에 방수, 방풍 및 보온 등의 기능성을 한층 더 강화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1996 WATER SHIELD NUPTSE JACKET)’을 출시했다.
지난 1992년 미국 등지에서 첫 출시되어 30년 넘게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눕시 다운 재킷’은 히말라야 산맥의 산봉우리 이름(Nuptse)에서 명명한 노스페이스의 글로벌 시그니쳐 제품으로서, 보온성과 경량성은 물론 디자인까지 뛰어나, ‘교복 패딩’, ‘국민 패딩’ 및 ‘근육맨 패딩’ 등 다양한 애칭으로 불리면서 오랜 기간 겨울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올 겨울 새롭게 출시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은 ‘눕시 다운 재킷’ 고유의 헤리티지는 유지하면서 고기능성을 바탕으로 프리미엄한 매력까지 더해 특별한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1996 워터 쉴드 눕시 재킷’은 변화무쌍한 겨울철 날씨에서도 신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능성’을 대폭 강화했다. 방수, 방풍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드라이벤트(DRYVENT)’ 겉감을 사용하여 겨울철 외부의 눈, 비, 바람은 차단하고, 퀼팅 봉제선을 열과 압력으로 접합하는 ‘워터월’ 웰딩 기법을 적용함으로써 퀼팅 봉제선으로부터 발생 가능한 ‘콜드 스팟’과 털 빠짐을 차단하여 보온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윤리적 다운 인증(RDS, Responsible Down Standard)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하는 한편, 스탠드 넥 안쪽의 내장형 후드와 소매 커프스 및 밑단 스트링 적용 등을 통해 방한 효과를 한층 높였다. 더불어 방수 지퍼와 내부 포켓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고기능성 아이템이다.
◆2024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 D-100…엠블럼 공개
부산시와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2024 부산 세계탁구 선수권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8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에서 D-100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인 스폰서인 BNK부산은행의 로고가 가미된 공식 엠블럼이 공개된다.
엠블럼은 부산 랜드마크인 광안대교를 연상시키면서도 두 선수가 악수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화합과 스포츠 정신을 담아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어 BNK부산은행과 대회조직위원회 측이 동시에 서명한 사인이 스크린에 나타나는 행사가 이어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