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이사회는 금일 오전 이사회를 개최해, 임금옥에서 이훈종으로 bhc 대표이사 변경을 결의했다.
이훈종 사내이사는 현재 bhc의 임원 선임 관련 내부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전문경영인(CEO) 선임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bhc 이사회에서는 박현종 및 임금옥 이사를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코리아 및 bhc 산하 자회사들에서 해임하고 각 신임이사 및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다.
bhc 이사회는 사내 공지를 통해 “과거의 성공 방식에서 벗어나, 한 걸음 더 전진하기 위해 회사의 많은 부분에서 경영쇄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bhc 브랜드 명성 강화와 지속성장성 추구,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및 컴플라이언스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무인양품, MUJI WEEK를 통해 다양한 제품 선보여
무인양품 주식회사(MUJI KOREA)가 전 품목 할인하는 연중 최대 고객 감사 행사 ‘MUJI WEEK(무지위크)’를 오는 11월 10일(금)부터 11월 21일(화)까지 12일간 진행한다.
‘MUJI WEEK’는 무인양품을 애용해주시는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이벤트로, 일년에 두 번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오프라인 구매 고객의 경우 무인양품 공식 앱 ‘MUJI Passport(무지 패스포트)’를 다운로드 받아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무지위크 행사에서 주목할 만한 제품으로는 겨울을 더 따뜻하게 해줄 발열면 내의 시리즈와 경량 다운 시리즈가 있다.
발열면 시리즈의 경우 발열면, 두꺼운 발열면, 울 혼방 발열면, 총 3종의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기온과 코디에 따라 원하는 두께, 소재를 선택할 수 있다.
◆광명시, 문체부 주관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도전
경기 광명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도전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전날 광명시민회관에서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 '광명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열었다.
추진위는 문화예술 전문가, 시민 활동가, 기업인, 유관 기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첫 회의에서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검토하고 문화사업 지속성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 지역이 보유한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근거해 문체부가 지정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