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스마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는 좋은 회사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한 ‘2011 일터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미래 세대와의 소통 문화 조성을 위해 ‘2012 어린이 그림대회’로 발전해 명맥을 이어왔다.

올해는 국내·외 선진가족 어린이 총 421명이 참가해 역대 최다 참가 인원을 기록했다.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 주제로 열린 이번 그림대회는 어린이의 동심과 상상력이 발휘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어 눈길을 끌었다.

대상은 DuongThienAn(두옹티엔안, 11세, 베트남) 어린이가 그린 'The Dream Farm'이 차지했다. DuongThienAn 어린이는 최첨단 농기구를 사용하여 하늘을 날며 비료를 주고, 씨를 뿌리는 상상력을 통해 작품을 완성했다. 풍요로운 들판과 농부의 환한 표정으로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을 표현한 것이 돋보였다. 이 외에도 자신만의 시선과 표현력으로 그림을 완성한 어린이들의 작품 중 5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2023 선진가족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서울시 강동구 둔촌동 서울사무소 1층 복합문화공간 ‘#오름’에 전시된다. 더불어 올해는 메타버스 전시관을 별도로 구축해 오프라인 전시장을 찾기 어려운 이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내가 만들고 싶은 넉넉한 세상’을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특색 있게 풀어낸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고 감탄했다”며 “앞으로도 선진은 사명인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고, 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닥터마틴,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에서 ‘홀리데이 WITH 닥터마틴’ 콘서트 개최

영국 대표 컬처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에서 ‘홀리데이 WITH 닥터마틴’ 콘서트를 12월 9일(토) 오후 7시부터 개최한다고 27일(월)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닥터마틴의 심장과도 같은 음악을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양한 음악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해 밴드, 발라드, 힙합 등 여러 장르의 뮤지션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콘서트를 두 배로 즐길 수 있도록 홀리데이 감성 조명과 장식, 현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와 경품까지 마련해 많은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닥터마틴은 앞으로도 뮤직 컬처에 앞장서 홍대 라이브 하우스 매장을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해 음악, 브랜드, 그리고 고객들의 소통창구로 개발할 계획이다.

홀리데이 WITH 닥터마틴 콘서트 응모는 오늘부터 닥터마틴 코리아 온라인 공식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령 웅천일반산단 근로복지센터 신축 추진…국비 20억원 확보

충남 보령시는 웅천일반산업단지 근로복지센터 신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근로자 기숙사와 공동식당, 회의실, 강당, 체력단련실 등을 갖출 웅천일반산단 근로복지센터는 지상 2∼3층 규모(연면적 2천㎡)로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시는 앞서 충남도 내년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사업 확정으로 확보한 도비 9억원을 포함해 지방비 40억원에 국비 20억원을 추가해 총 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산업단지입주기업협의회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입주기업과 근로자가 만족하는 방향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