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웅 부산진구의회 의원.(제공=부산진구의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부산혈액원이 주최한 헌혈자와의 만남이다. 부산, 대구, 경남 지역의 다회 헌혈자 99명이 참여해 헌혈 문화 확산에 대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최정웅 의원의 첫 헌혈 시작은 1991년 해병대 입대와 함께 시작됐고 그 이후로 지속적인 헌혈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
그 결과 2012년 헌혈 30회 이상 달성으로 헌혈유공장 은장 수상을 받았고 이후 2015년에는 50회 헌혈로 헌혈유공장 금장까지 받으면서 그의 헌신을 인정받았다.
또한 최 의원은 헌혈 활동뿐만 아니라 가톨릭의대조혈모세포은행에 기증해 혈액암 악성림프종을 앓고 있는 여성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혈모세포은행의 감사패도 받았다.
최정웅 의원은 "헌혈의 중요성과 생명의 고귀함을 알리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으로 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