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6일 이디야커피와 국가보훈부가 체결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높이고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4일부터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아메리카노’ 또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구매하고 멤버스 스탬프를 적립하면 기부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된다. 총 60만 개의 기부 스탬프 적립을 목표로 캠페인 종료 후 전달된 기부금은 전몰군경미망인회를 통해 전액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유족들의 기술교육 및 교육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커피 브랜드 중 하나로 커피 발상지인 에티오피아의 6.25 참전용사 유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뜻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추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풍성한 사은품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개장해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지난 2일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개장하며 본격적인 겨울 시즌 맞이에 나섰다.
더불어,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옆 위치해 있는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스케이트를 즐긴 후 잠시 휴식하며 허기를 달랠 수 있는 다양한 스낵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추위를 녹여줄 따끈한 어묵과 우동, 단팥죽, 호떡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핫초코와 커피, 차 등의 음료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 세일즈앤마케팅팀 박준용 팀장은 “이색적인 겨울 액티비티인 스케이팅을 이번 겨울 오아시스 아이스링크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며 “특히 일부 금요일 및 토요일에는 야간 연장 운영 예정으로 저녁 시간에도 반짝이는 조명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연구원, 5일 탄소중립지원센터 현판식
서울연구원은 5일 오후 4시30분 서초구 본원에서 '서울시 탄소중립지원센터' 현판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서울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자 지난해 7월 출범했으며 지난달 서울연구원과 서울기술연구원의 통합으로 계기로 이번에 정규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