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서울신라호텔, 다채로운 연말 공연 선보여 外

기사입력:2023-12-06 16:26: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소중한 사람과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이 많은 연말 시즌이다. 잊지 못할 연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서울신라호텔 곳곳에서는 감미로운 보컬 라이브 공연과 디제잉 플레이 등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1층에 위치한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보컬 라이브 공연 ‘시크 셀러브레이션 라이브 콘서트(Chic Celebrations Live Concert)’가 30분~1시간 동안 진행된다. 공연과 함께 더 라이브러리에서 준비한 핑거푸드, 스테이크, 크리스마스 디저트 등으로 구성된 식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식과 페어링을 이루는 소믈리에 추천 와인 혹은 위스키를 곁들이며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12월 23~25일, 31일에 진행되는 ‘시크 셀러브레이션 라이브 콘서트’는 전용 객실 패키지 ‘시크 셀러브레이션(Chic Celebrations)’ 이용 시 입장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1박), △더 라이브러리 라이브 공연 입장(2인) △더 라이브러리 디너 세트(2인), △더 파크뷰 조식(2인)이 포함된다. 객실 타입에 따라 △양유완 작가와 콜라보한 모와니글라스 세트, △패스트리 부티크 케이크(1개), △스냅 사진 촬영 등이 추가 증정되며, 공연이 진행되는 12월 23일~25일, 31일 투숙 가능하다. 공연일에 더 라이브러리는 오후 3시부터 일반 고객의 입장은 제한될 예정이다.

23층의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밤 11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새로운 문화 공간 ‘라운지 23’으로 탈바꿈한다.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배경으로 미드나잇 파티를 즐기는 감각적 라운지가 펼쳐진다. 하이엔드 스피커가 선사하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고, 스페셜 데이에는 디제잉 플레이가 진행된다.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살려줄 위스키 브랜드인 글랜그란트·와일드터키를 즐길 수 있으며, 6종 와인 라인업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주류에 어울리는 핫푸드를 포함한 핑거푸드와 스낵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라운지 23’은 ‘라운지 23: 스타리 나이트 인 라운지 23(Lounge 23: Starry Night In Lounge 23)’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1박), △라운지 23 입장권(2인), △신라베어 키링 1개, △발레파킹 1회 무료로 구성된다. 패키지는 12월 8일부터 23일 중 금, 토요일과 12월 24일~31일 이용 가능하며, 디제잉 플레이가 진행되는 스페셜 데이는 12월 9일, 16일, 22일, 24일, 31일이다.

◆블루샥, 6일(수)/9일(토) 예비 창업주 대상 창업설명회 개최

커피 프랜차이즈 블루샥이 6일(수)과 9일(토) 양일, 서울/부산/대구 3개 도시에서 예비 창업주들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6일 16시 서울 지사와 부산 본사, 9일 10시 서울 지사와 대구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각각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예비 가맹점주와 더욱 밀착된 소통을 위해 회차별 8~10명으로 한정해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블루샥은 창업 초기부터 쾌적한 인테리어와 드라이브스루 매장 운영 등 타 SMB 브랜드와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경남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다. 특히 블루샥만의 특제 크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 ‘샥 라떼’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부산 지역에서는 ‘샥세권’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지역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로 사랑받아 왔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엔 인천 하늘도시점, 판교 알파돔점, 공릉점 등을 연달아 오픈하며 수도권을 포함, 전국권으로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창업설명회에서는 ‘샥세권’ 열풍을 만든 블루샥만의 차별화된 경영과 브랜드의 매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맹점 개설 절차, 수익 구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등 프랜차이즈 운영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 가맹점과의 상생 구조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부산 사회복지시설에 두 번째 태양광발전소 건립

부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 등이 연제구 양지직업재활원에 무상으로 20㎾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와 이들 에너지 기업은 2022년 5월 '지속 성장 가능 도시 조성을 위한 에너지 분야 사회 가치경영(ESG)' 협약을 맺고 1차 사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에 20㎾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바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시공비를 지원했고,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을 제공했다.

동양이앤피는 인버터를 제공했고,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전소 시공을 맡아 이번에 두 번째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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