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점한 할리스 ‘양평북한강DI점’은 산과 강이 인접해 서울 인근의 힐링 명소로 사랑받는 경기도 양평군에 자리 잡았다. 연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두물머리를 비롯해, 세미원, 물의정원 등 관광 명소가 많은 북한강 인근에 위치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두루 흡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은 지상 3층 약 143평(472㎡)의 총 221석 규모다. 북한강변에 위치한 만큼, 야외 테라스와 루프탑 공간을 꾸려 탁 트인 북한강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 층에 널찍한 통창을 적용하고 강을 따라 좌석을 배치해 매장 어디서든 북한강의 아름다운 뷰를 만끽할 수 있다. 최대 25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확보해 또 하나의 양평 관광 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이용객을 고려한 인테리어도 눈길을 끈다. 문을 열고 매장에 들어오면, 깔끔한 인테리어와 북한강이 한 데 어우러지며 고객을 반긴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키오스크를 넉넉히 비치해 매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물가에 인접한 야외 테라스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봄과 가을철에 이용하기에 제격이다.
가장 넓은 2층은 각기 다른 좌석을 비치해 다양한 유형의 고객을 맞이한다. 1인석뿐 아니라 소중한 사람과 함께할 수 있는 커플석,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좌식 공간(Cozy Zone) 등이 마련됐다. 좌식 공간이 위치한 안쪽에서도 시야 방해 없이 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창가의 소파 좌석보다 높게 단을 올린 디테일이 돋보인다.
3층은 차분하고 아늑한 실내 공간과 루프탑으로 구성됐다. 실내는 푹신한 소파와 스탠드 조명을 통해 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분위기의 무드 존(Mood Zone)으로 꾸며졌다. 이어지는 루프탑에서는 운길산과 예봉산을 배경으로 한 북한강의 사시사철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노을 지는 북한강 뷰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할리스 관계자는 “북한강 인근이라는 입지를 반영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조성한 만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휴식처를 찾는 분들께 할리스 양평북한강DI점이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연이 선사하는 볼거리와 함께 할리스 양평북한강DI점에서 사계절의 매력을 만끽하시면서 새로운 쉼과 에너지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카, 일본 큐텐 최대 행사서 2분기 연속 “가장 많이 팔린 틴트ㆍ립스틱”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Laka)의 ‘립틴트’와 ‘립스틱’ 제품이, 글로벌 뷰티 플랫폼 큐텐재팬(Qoo10 Japan)의 연중 최대 행사인 ‘메가와리’서 ‘가장 많이 팔린 립틴트’와 ‘가장 많이 팔린 립스틱’으로 기록되며 판매 1위를 달성했다.
큐텐재팬이 공식 집계하고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메가와리 랭킹’에 따르면, 지난 11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된 행사 기간 동안 가장 많이 팔린 립틴트로 라카의 ‘프루티 글램 틴트’가 랭크되었고, 라카의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가장 많이 팔린 립스틱으로 이름을 올렸다. ‘프루티 글램 틴트’는 이미 2022년 상반기부터 7분기 연속 ‘메가와리 판매랭킹 1위 틴트’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으며, ‘본딩 글로우 립스틱’은 올해 5월 첫 출시된 이후 2분기 연속 ‘메가와리 판매랭킹 1위 립스틱’으로 새로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제품이다.
라카 관계자는 ‘프루티 글램 틴트’와 ‘본딩 글로우 립스틱’이 지난 3분기 메가와리 판매 랭킹에서도 각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한 만큼, 2분기 연속 최고 기록이 된 이번 실적은 더욱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부산 영어방송 특집 다큐 '말더듬 해방일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영어방송본부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특집 다큐멘터리 '더듬어 말해도, 귀담아들을게 : 말더듬 해방일지'를 방송한다고 7일 밝혔다.
방송문화진흥회 콘텐츠 제작 지원작으로 선정된 이번 작품은 말더듬이라는 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로 우리 사회에 말더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소통의 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된 작품이다.
이 프로그램은 말더듬 인식을 위한 노력에서 출발해 말더듬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포용해야 하는지를 조심스럽게 제안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