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 프로(TWOVISION PRO) 투어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 당일 공개되며 2023 시즌 대상포인트 상위 40명과 신인포인트 상위 4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이 참여해 시즌 마지막 우승 자리를 앞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올 시즌 GTOUR MEN’S의 타이틀 스폰서로 꾸준히 후원에 나선 신한투자증권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롤링롤라이, 오리스, 던롭스포츠코리아, 골프버디, 에소코블랙마카가 서브 후원한다.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2천만원과 정규 대회의 두 배에 달하는 대상 포인트 2천 점, 신인왕 포인트 400점이 수여되는 만큼 결과 예측이 어려울 정도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마지막을 장식할 챔피언십인 만큼 더욱더 많은 스크린골프 팬들이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골프존조이마루 갤러리 참여 가능 혜택을 마련했다. 또 경기 후 진행될 챔피언십 및 대상 시상식을 통해 연말을 맞아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크린골프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관전포인트로는 지난해 상금왕 이성훈과 대상 금동호가 시즌 마지막 트로피 영광을 향해 얼마만큼 치열한 플레이 전략을 펼칠지 여부가 꼽힌다. 현재 대상포인트 1위는 역대 12승으로 다승 기록을 가진 최민욱이며, 전역 후 꾸준히 선두권 경쟁에 나서며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준 만큼 챔피언십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올해 GTOUR에서 두 차례 우승을 기록한 김홍택, 윤재인 역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한편, 대회는 경기 당일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를 진행하고 우승자가 결정되는 2라운드는 13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을 통해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또 SPOTV 아시아채널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동남아시아 8개국에 글로벌 녹화 중계도 진행 예정이다.
◆엑스투알, 재난안전 메타버스 플랫폼 및 디지털트윈 개발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기업 엑스투알(대표 이석희)이 올해 말로 완료되는 충청북도의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에서 핵심이 되는 재난안전 메타버스 플랫폼과 메타버스 기반 디지털트윈 콘텐츠 설계 및 개발 과제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충북도의 ‘AI·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메타버스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내 제조기업 근로자들의 산업재해와 그로 인한 작업 중단을 사전에 막아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기업의 인적·물적 피해를 방지하자는 취지를 갖는다.
올해 말까지 ‘지능형 재난안전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목표로 엑스투알 등이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린광학 등 지역 중소 제조기업 10개사가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끼임, 부딪힘, 떨어짐, 화재·폭발, 감전 등 5종의 중대재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실증작업을 도왔다.
◆미디어그룹사람과숲 ‘Open Ko-LLM’ 리더보드 7B 초과부문 1위 수상
미디어그룹사람과숲(이하 사람과숲, 대표 한윤기)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과 업스테이지가 주관하는 ‘Open Ko-LLM’ 리더보드에서 11월, 이달의 LLM(7B 초과부문)을 수상했다.
‘Open Ko-LLM’ 리더보드는 한국어로 구축한 LLM 성능을 경쟁하고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플랫폼으로, 한국어 LLM 모델을 △추론능력 △상식능력 △언어이해능력 △환각방지능력 △한국어 상식생성능력 등 5가지 기준으로 평가해 순위를 매기도록 돼 있다. 해당 리더보드 출시 두 달여 만에 630개가 넘는 한국어 LLM 모델들이 경쟁 중이며,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치열한 경쟁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