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아모레(Dr.AMORE®)’는 한국 여성들의 피부 이미지를 바탕으로, 피부 임상 전문가의 평가를 딥러닝해 만든 인공지능(AI) 기반 진단 시스템이다. 주름, 색소 침착, 모공, 적색 반점 등 주요 피부 고민을 사진만으로 바로 진단할 수 있어 편리?ä다. ‘닥터 아모레’를 활용한 분석 결과는 피부 임상 전문가들의 육안 평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관련 연구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개발한 인공지능 진단 시스템으로 정밀한 피부 진단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닥터 아모레’를 활용한 연구를 통해 한국 여성들의 피부 노화 관련 경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10대~60대 한국 여성 120명의 얼굴 이미지를 분석한 결과, 노화에 따라 피부 특징이 가장 크게 변하는 시기는 20대에서 30대 사이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피부 주름과 색소 침착이 20대에서 30대 사이에 큰 변화를 겪는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피부 모공의 경우 10대에서 20대 사이에 크게 증가하는 점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모레퍼시픽 R&I센터장 서병휘 CTO는 "인공지능 기반 피부 이미지 진단 시스템은 사진만으로 임상 전문가의 판단을 기반으로 한 피부 상태 진단을 제공할 수 있다. 이는 상세한 피부 특성을 정량적·시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 노화 등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피부 연구 분야에 새롭고 유용한 접근 방식을 제공할 수 있다" 라며,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닥터 아모레'를 비롯한 첨단 연구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초 개인화된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닥터 아모레' 피부 진단 시스템 기술을 라네즈 브랜드의 피부 진단 서비스인 '라네즈 뷰티 큐레이터' 등에 적용해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더 정확하고 개인화된 피부 진단을 통한 고객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크리스마스 이벤트’ 풍성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하 풀만 호텔)은 23일과 24일 양일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크리스마스 딜라이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딜라이트’는 풀만 호텔이 자체적으로 기획하는 행사로 특별히 호텔 연회장에서 스페셜 뷔페와 함께 라이브 연주, 선물 증정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스페셜 뷔페 메뉴로는 ▲우대 갈비 ▲로스트비프 ▲양다리 구이 등 80여 종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럴 라이브 연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본 행사에 참석하면 코너 스위트 객실부터 식사권까지 다양한 경품에 당첨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풀만 호텔은 크리스마스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 5종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케이크’는 모두 초콜릿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7만 원부터 9만 원대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하얀 눈이 내린 것과 같은 나무 모양의 ‘화이트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부터 부드러운 롤케이크를 자른 모양이 나무 나이테를 닮았단 뜻을 담은 ‘뷔슈 드 노엘’ 등 다양한 디자인의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 사전 예약은 픽업일 기준 최소 3일 전에 해야 하며, 판매는 '1955 그로세리아’ 베이커리 섹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2억원 돌파
강원 속초시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2억원을 넘어섰다.
14일 속초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행한 고향사랑기부금제 모금액이 최근 2억원을 돌파했고, 모두 1천761명이 동참했다.
이 중 연말정산 시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기부가 1천470건(78%)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는 14건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38건(28%), 경기 519건(27%), 강원 283건(22%), 경상 105건(5%) 순으로 수도권 지역의 기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부자가 선택한 답례품은 총 1천437건으로 지역특산물인 젓갈세트, 닭강정, 반건조오징어, 붉은대게 모듬살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어 속초 지역화폐인 속초사랑상품권이 선호도가 높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