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뉴질랜드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제주 유명 베이커리 카페 및 호텔 4곳과 협업한 디저트를 출시하고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는 청정 자연 제주에서 자라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협업 캠페인이다. ‘빵지순례’ 장소로 유명한 제주 베이커리 카페 ‘아베베베이커리 제주’, ‘히포파운드’, ‘산노루’와 프리미엄 호텔 디저트로 잘 알려진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의 더 라운지 (이하 JW 메리어트 제주 더 라운지)’ 등과 함께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활용한 특별한 메뉴를 개발했다.

제스프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아베베 베이커리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크림빵’ ▲히포파운드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요거트 샌드’ ▲산노루 제주·삼성과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블랙티 블렌디드’, ‘말차블렌디드’ ▲JW 메리어트 제주 더 라운지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치즈케이크’, ‘한라산 파블로바’, ‘파르페’ 등 총 7가지의 메뉴를 출시한다. 이달 15일부터 1월 31일(수)까지 각 지정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를 따라 ‘제스프리 투어’를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2월 4일(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콜라보 메뉴 구매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게재하면 제스프리 스페셜 굿즈 패키지를 추첨 증정한다. 콜라보 매장 한 곳만 방문해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곳을 방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외에도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스프리 ‘키위브라더스’의 미공개 포토카드를 랜덤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제스프리만의 독보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인 ‘제스프리 시스템’을 통해 균일한 맛과 높은 당도, 풍부한 영앙소를 자랑한다. 비타민C가 100g당 152mg 함유돼 하루 한 개 만으로도 성인의 하루 권장 비타민C 섭취량(100mg)을 채울 수 있다. 이 밖에도 칼륨, 엽산, 비타민E 등 20종이 넘는 영양소를 함유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건강 관리에 안성맞춤이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청정 자연 제주에서 자란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의 달콤함을 즐기며 연말연시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마련했다”며, “제주도를 방문하시는 많은 분이 ‘제스프리 테이스티 로드’를 따라 여행하며 제주 골드키위의 맛과 영양을 경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만화걸작선 32번째 작품, 만화가 이두호의 <바람처럼 번개처럼> 복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은 ‘한국만화걸작선’ 32번째 작품으로 만화가 이두호의 <바람처럼 번개처럼>을 복간했다.

만화가 이두호의 <바람처럼 번개처럼>은 1970년대 최고 인기 스포츠였던 야구를 테마로 한 작품이다. 스님이 되기 싫어 절을 떠나 신예 야구 투수로 거듭난 팔매가 경쟁과 내적 갈등, 우정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대다수 스포츠 만화가 극한의 상황에 부딪혔을 때 주변 동료와의 경쟁, 스포츠 단체전의 팀워크와 우정 등의 과정을 통해 성장하는 클리셰를 보여주지만, <바람처럼 번개처럼> 작품은 팔매 개인의 내면 성찰을 통해 야구인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라인을 구축하여 당시 스포츠 만화에서 경험하기 힘든 개성 있는 이야기로 독자에게 다가갔다.

이두호 작가는 복간을 기념하며 작가의 말을 통해“야구가 뭔지도 모르면서 야구만화를 그렸기에 팔매 같은 녀석이 태어났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한국만화걸작선’은 시간이 지나 절판되거나 자료 부족 등으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우리 만화계의 보석 같은 명작을 발굴ㆍ복원ㆍ보존하는 사업이다. 이번 <바람처럼 번개처럼>을 포함해 지금까지 故 김종래 화백의 <마음의 왕관>, <엄마 찾아 삼만리>, 故 고우영 화백의 <대야망>, 허영만 화백의 <각시탈>,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등 다양한 작품이 ‘한국만화걸작선’을 통해 출간됐다.

◆관악구 주소정보 안내도 배포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신 주소 정보가 반영된 '관악구 주소 정보 안내도' 8천400부를 제작, 배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내도는 휴대하기 쉽도록 접는 형태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관악구 전도, 뒷면에는 행정동별 주소정보 안내도를 넣었다.

구는 안내도에 관악구의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함께 담았다.

주민들은 안내도 내 QR코드를 활용해 관악구 전역의 ▲ 주소정보(도로명주소, 도로구간, 건물명 등) ▲ 생활편의시설(주요 행정기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공원 등) ▲ 교통시설(간선도로, 주요 도로, 신림선 경전철,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 개발정보(재개발, 재건축 등)를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