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기 인사를 통해 정식품 및 자회사, 관계사는 총 6명의 임원을 승진, 선임 발령했다.
정식품은 청주공장 관리부문장인 송유신 상무보를 상무로, 청주공장 기술부문장인 김종우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한기상 상무를 ㈜자연과사람들 영업부문장으로 선임하고, 전월수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발령해 ㈜오쎄 관리부문장으로 보직 발령했다.
정식품 자회사 ㈜자연과사람들은 박도영 상무를 ㈜정식품 영업마케팅부문장으로 선임했다.
정식품 관계사 ㈜오쎄는 영업부문장인 신해철 상무보를 상무로 승진 발령했다.
◆행복얼라이언스-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인천 결식우려아동에 1만 3천식 지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재정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협력해 인천 부평 결식우려아동 끼니 지원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2016년 11월 발족한 후 아동 결식문제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특히 멤버 기업, 지방정부, 일반 시민이 함께 협력해 사회공헌 시너지를 일으키는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식을 이용해 사회문제의 효율적 개선에 힘쓰고 있다. 멤버사는 건강기능식품, 식품, 가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로 구성돼 있어 각자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현금과 현물, 자원봉사 등 방식으로 참여, 전국 결식 제로(ZERO)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번 지원 대상은 인천 부평구 결식우려아동 총 50명으로, 1년간 약 1만 3천식의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도시락 제조 재원을 기탁하고, 인천 부평구청은 결식우려아동 발굴을 맡았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은 성장기 아동 필수 영양소를 고려한 밑반찬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을 진행한다. 도시락 지원 기간 후에는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을 인천 부평구가 급식 지원 제도에 편입시켜 지원을 이어간다.
◆광양시,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 확대
전남 광양시는 신혼부부와 예비부부(사실혼 등)에게 지원하는 무료 건강검진 대상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현재 결혼 1년 이내에서 3년 이내로 기준이 완화된다.
대상은 광양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결혼 3년 이내 신혼·예비부부다.
검진은 광양시보건소 또는 중마통합보건지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항목은 혈액·소변·흉부X선 검사 등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미숙아·장애아 등의 발생을 줄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