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11번가 디자인 소개하는 자체 웹사이트 ‘11번가 디자인 시스템’ 오픈 外

기사입력:2023-12-20 16:21:22
[로이슈 편도욱 기자]
11번가가 자체 웹사이트 ‘11번가 디자인 시스템’을 통해 ‘고객 최우선’에 집중하는 11번가의 디자인 원칙과 철학을 소개한다.

고객에게 최적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자 그간 11번가가 적용해 온 디자인 원칙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로, 지난 2016년 체계화해 내부 운용 중인 11번가의 ‘디자인 시스템’을 토대로 최근 제작했다.

일례로 11번가는 국가표준 ‘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에 따라 저시력, 노안 사용자에게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현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요 쇼핑 버튼(구매하기)을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콘텐츠와 배경 간의 명도 대비를 최소 3:1부터 4.5:1 이상이 되도록 설정하는 등 개인의 능력이나 환경의 제약과 관계없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게 높은 접근성을 유지하고 있다.

11번가는 고객의 쇼핑 흐름을 방해하지 않는 최적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위해 서비스 화면 내 보여지는 각 요소들의 배치 또한 세밀하게 설계하고 있다. 고객 이용 패턴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A/B 테스트’를 적극 활용해 홈 화면, 상품 검색 결과, 결제 화면 등 서비스 화면 내에서 보여지는 각 디자인 요소들을 효율성이 가장 높은 위치로 배치시킨다.

여기에 ▲직관성(가독성 높은 명료한 아이콘) ▲편의성(쉬운 탐색을 돕는 라벨) ▲심미성(화면 내 여백, 간격)과 최근 디자인 트렌드, 사용자의 니즈를 바탕으로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디자인 영역을 지속 보완하고 있다.

11번가 황선윤 디자인담당은 “디자인 원칙에 대해 소개하는 웹사이트 오픈으로 11번가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가치와 11번가 브랜드 철학에 대한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을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이 방문할 때마다 더욱 발전된 사용자 경험을 체감할 수 있도록 불편한 요소는 제거하고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이용 환경을 구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누구나 볼 수 있는 ‘11번가 디자인 시스템’은 서비스 디자인의 체계화가 필요한 신규 스타트업이나 중소 규모의 업체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각 컴포넌트들의 규격, 구조, 사용법 등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가이드하고 있어 플랫폼 구축과 개선에 참고할 수 있다.

◆트레저 '리부트' 서울 콘서트 MD, 오늘(20일) 온라인 판매 개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트레저 콘서트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은 아티스트와 트레저메이커(팬덤명)가 하나 되는 축제였다.

이에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사업 전문기업 YG PLUS(YG플러스)는 현장의 감동을 더 많은 팬들과 나누고자 위버스샵과 YG셀렉트를 통해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공연 시작 전부터 현장은 온종일 축제 분위기였다. MD부스 앞에서 열린 ‘트레저 랜덤플레이 댄스’는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했고, 트레저의 노래가 울려 퍼진 MD부스는 전국 각지에서 온 팬들의 발걸음으로 가득했다.

이에 YG PLUS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과 요청에 힘입어 온라인으로 판매를 확대했다. 온라인 판매를 통해 다양한 특전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북도, 지자체 4곳 특정감사…안전관리 부적정 사례 40건 적발

충북도는 지자체 4곳(제천시, 진천·괴산·영동군)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기술 특정감사'를 벌여 부적정 사례 40건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이뤄진 특정감사에서 괴산군은 급경사지 3개 지구가 재해위험도평가에서 붕괴 위험도가 높은 곳(D등급)으로 분류됐지만, 이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고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에 따르면 재해위험도 평가에서 D등급으로 분류된 곳은 관할 지자체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ㆍ고시해 관리해야 한다. 또 붕괴위험지역으로 관리 중이거나 지정해야 할 급경사지 지구 8곳에는 법령이 정한 위험 표지를 설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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