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컬렉션은 일상부터 스포츠, 프로 게임까지 활동별 특성을 고려해 최적화된 아이템들로 구성됐으며, 퍼포먼스를 위한 기능적 디테일과 세련된 디자인이 결합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가볍고 내구성 강한 소재로 제작해 코와 귀에 가해지는 무게 부담을 크게 줄인 것이 특징으로, 개인 맞춤형 핏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착용 시 편안함을 한 단계 높였다.
먼저, ‘코그니티브’는 게이머를 위한 전문 안경테로, 장시간 헤드셋과 안경을 동시에 착용하는 선수들이 최대한 편안한 상태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커다란 스퀘어 렌즈 프레임이 헤드셋과 충돌하지 않고, 가벼운 티타늄 템플에 오버 몰드 형태의 언옵테이니엄 이어삭을 더하면서 긴 게임 세션 동안 귀가 눌리는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게임기 x 버튼 모양의 메탈 포인트, 레이저 각인 로고 등 전체적인 디자인에 게임 요소를 넣어 키치한 매력을 더했다.
함께 출시한 ‘놀스’와 ‘인그레스’는 스포츠 퍼포먼스에 중점을 두고 제작한 안경테다. 두 제품 모두 트루브릿지 스포츠 언옵테이니엄(TruBridge™ Sport Unobtainium) 노즈 패드를 사용해 격한 동작에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 퍼포먼스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놀스는 에이스 핏(Ace-fit) 템플 기술을 통해 착용자가 개인 취향에 따라 핏을 조절할 수 있다.
이 밖에 ‘콘트레일 TI RX’는 클래식한 파일럿 선글라스 디자인을 오클리가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얇고 가벼운 프리미엄 티타늄 프레임이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더불어 고정력 높은 투명색 노즈패드가 이상적인 핏과 활동성을 제공해 일상부터 가벼운 아웃도어 액티비티까지 무리 없이 소화 가능하다.
오클리 마케팅 팀장은 “안경은 무엇보다 착용감이 중요하다. 이번 컬렉션은 오클리가 긴 시간 스포츠 분야에서 증명해온 아이웨어 기술을 안경에 접목해 코와 귀에 걸쳐도 가볍고, 헤드셋, 모자 등과 함께 써도 불편함이 없게 하는데 고민을 거듭했다”며 “기술과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오클리 안경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서 다채로운 스타일을 연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네슬레코리아, ‘위 프라우들리 서브 스타벅스 커피 프로그램’ 공식 웹사이트 런칭
네슬레코리아는 오늘(21일) 위 프라우들리 서브 스타벅스®(We Proudly Serve Starbucks®) 커피 프로그램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웹사이트 런칭을 발표했다. 네슬레코리아는 국내 스타벅스 매장 외 식료품 채널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스타벅스 푸드서비스 프로그램은 스타벅스 브랜드의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를 사용해 다양한 종류의 일반 및 계절 한정 프리미엄 음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푸드서비스 사업자는 이미 운영 중인 비즈니스의 일부로서 고객에게 수준 높은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스타벅스 푸드서비스 프로그램은 개별 비즈니스 요구에 따라 사무실, 호텔, 골프장, 대학 및 기타 선별된 식품 서비스 채널의 음료 서비스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편리하고 일관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본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으로 제공된다. ‘셀프-서브 솔루션’은 사무실이나 회의실, 행사장, 호텔의 조식 바 등의 환경에 적합하며 직접 버튼 하나로 쉽게 스타벅스의 핫 또는 아이스 인기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서브드 솔루션’의 경우 스타벅스의 간소화된 핵심 메뉴부터 선별된 핫, 아이스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두 솔루션 모두 스타벅스® 커피 블렌드, 레시피, 캠페인을 통한 상업적 지원을 비롯해 완전한 기술 지원을 동반한 계절 한정 메뉴 제공을 포함한다
위 프라우들리 서브 스타벅스® 커피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기업 또는 비즈니스 운영자는 이번에 런칭한 공식 웹사이트에서 솔루션별 일일 음료 제공량, 위치, 희망 솔루션, 제공 메뉴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받고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대설경보 한라산 삼각봉 42.6cm 폭설…1100도로 등 곳곳 통제
제주에 많은 눈이 내려 곳곳이 통제되고 강한 바람도 불어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예상된다.
2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한라산 삼각봉 42.6㎝, 사제비 42.3㎝, 어리목 37.2㎝, 한라산 남벽 31.4㎝의 눈이 쌓였다.
한라산 등 제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제주도 북부 중산간(제주시 해발 200∼600m), 제주도 남부 중산간(서귀포시 해발 200∼600m)에도 대설주의보가 대설경보로 강화됐다.
기상청은 한라산 등에는 시간당 3∼5㎝의 눈이 계속 쌓이는 등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대설특보로 한라산 7개 탐방로는 모두 출입이 통제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