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세탁조 클리너는 기존 액상 타입과 분말 타입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흐르거나 가루가 날리지 않는 캡슐 형태로 제작했다. 한 알씩 쉽게 계량할 수 있으며, 물에 잘 녹는 수용성 필름을 사용하여 사용 후 세탁조 내부에 가루나 필름이 남지 않는다. 특히 염소계 클리너가 아닌 약알칼리성 세정제로 세탁기 내부의 금속 부식이나 염소가스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제품은 한 팩에 8개입으로 13g 한 캡슐 당 500ml 액상형에 맞먹는 세정력을 지니고 있어 캡슐 1개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8회분 대비 작은 부피로 보관이 용이해 공간 활용에 용의하다.
또, FITI시험연구원에서 CMIT, MIT와 같은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입증 받고, 미세플라스틱이 또함 함유 되지 않았음을 확인받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캡슐 세탁조 클리너는 드럼형 세탁기뿐만 아니라 일반 통돌이형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제는 보이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청소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생활공작소의 고농축 캡슐 세탁조 클리너는 기존 라인업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여 뛰어난 세정력은 물론 사용에도 간편해 세탁조 청소 시 유용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개소식 개최
국내 유일의 만화진흥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소수정예 전문교육 프로그램인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의 개소식이 12월 21일 웹툰융합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부천시, 창작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는 15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운영되며 한국만화의 성장과 함께 글로벌시장 진출에서도 통하는 인기 작가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멘토링 교육과 크리틱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교육생 특전으로 창작 지원비와 전시 프로모션, 개인작업공간, 무료교육이 제공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는 한국의 웹툰산업을 한단계 성장시킬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라며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작품성과 역량있는 작가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며 한국만화의 경쟁력과 미래를 이끌 작가를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가 설치되는 웹툰융합센터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의 국내 대표 웹툰 관련 클러스터 공간으로 올해 9월 완공되었으며 웹툰의 융복합콘텐츠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융합센터는 다양한 창작팀과 콘텐츠 우수기업 등 성공적인 입주자 유치를 통해 웹툰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융복합 비즈니스를 연계한 문화산업화의 핵심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합천군, 지방규제혁신 3년 연속 우수기관…군 단위 1위
경남 합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합천군은 전국 군 단위 지역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합천군은 농업생산 기반 시설물 관리·농업용수 원스톱 민원 처리 시스템 구축과 과징금 감경 관련 주민 불만 해소 등 현장과 수요자 중심으로 여러 규제를 발굴·개선하려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과 군민 제안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