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증액 처리된 제주․서귀포 주요 현안 사업은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81.1억 ▲제주 4․3평화공원 활성화사업 34.6억 ▲마라도․가파도 등 소규모하수처리장 원격관리체계 구축 30.5억 ▲승마대회‧승마시설지원 14.4억 ▲지역농업연구기반‧전략작목 육성 3.4억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17.82억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 10.11억 ▲지역특화산업육성 7.4억 등이다.
신규 반영된 제주 사업은 ▲제주 공립형 장애인 거주시설 신축 17.5억 ▲서귀포 추모공원 자연장지확장 11.9억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시범지구 추진 6억 ▲제주대 직장어린이집 신축 1.6억 등이 포함됐다.
위 의원은 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심사단계에서부터 ▲무기질비료 가격보조사업 예산 288억 ▲시설농가․어업인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예산 114.79억 증액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밖에 지난 5월 정부 예산안 작성 당시부터 반영되도록 추진한 성산읍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10억과 중문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4.5억도 원안대로 반영됐다.
위성곤 의원은 “경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정부 재정 역할이 중요하며 ‘민생이 최우선’이란 각오로 2024년도 예산안 심사에 임했다”면서 “그 결과 제주․서귀포 발전과 민생을 위한 국비 예산을 대거 확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제주지역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