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 브랜드 몰리스는 하림펫푸드와 함께 코리안독스 레인보우 쉼터에 2천만원 상당의 사료를 기부하고 생명 존중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몰리스는 월동준비 등으로 일손과 지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도움을 전달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또한 이마트와 하림펫푸드는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공식 SNS에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을 게재할 예정이다.
김성근 이마트 몰리스팀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은 반려동물 유기 문제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기획했다”며, “몰리스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안 퍼플섬, 보라색 장미 '딥퍼플'로 물든다
26일 신안군에 따르면 군과 경기도는 최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퍼플장미 '딥퍼플(보라장미)' 활용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경기도 농업기술원는 신안군에 '딥퍼플' 장미의 우량 종묘 공급과 재배 기술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 적응성 검정을 통해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지역관광 활성화와 화훼농가육성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도 기대한다.
◆양구군, 올해 스포츠마케팅으로 경제 유발 효과 232억원 거둬
양구군은 올해 야구·역도·축구·테니스 등 14개 종목 104개 스포츠대회와 농구·테니스·펜싱 등 11개 종목 90개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대회 28만명, 훈련단 1만4천명 등 총 29만4천여명의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등이 지역을 방문해 232억1천900만원을 쓴 것으로 분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