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더마켓 for Biz’는 사업자등록번호 인증을 통해 사업자 회원으로 가입한 요식업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다. 사업자 회원들은 설탕, 밀가루, 장류 등의 식자재 전용 상품은 물론이고 사이드 메뉴로 활용도가 높은 만두, 치킨 등 CJ제일제당의 다양한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CJ더마켓의 다양한 혜택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밤 11시 이전 주문하면 다음날 받아볼 수 있는 ‘내일 꼭! 오네(O-NE)’ 배송 서비스를 비롯해 유료 멤버십인 ‘the프라임’에 가입하면 10% 상시 적립 혜택 등이 동일하게 제공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B2B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CJ더마켓에 사업자 회원으로 신규 가입 시 선착순 500명에게 적립금 1만원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별로 추가 적립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형우 CJ제일제당 디지털 사업본부 DTC 담당은 “‘CJ더마켓 for Biz’를 통해 소상공인 회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CJ제일제당의 인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B2B 전문관 오픈을 시작으로 앞으로 소상공인 전용 제품 개발 및 혜택 강화 등 사업자 회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녕군 올해 기관 표창 68개 역대 최다…모든 분야 고루 두각
경남 창녕군은 올해 각 기관이 실시한 분야별 평가에서 표창 68개를 받아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중앙부처에서 32개, 경남도에서 18개, 기타 기관·단체에서 18개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8개 많은 수치다.
등급별로는 최우수 15개, 우수 39개, 장려 14개로 사업비 및 시상금 등을 합쳐 총 13억6천500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업 평가 7관왕을 비롯해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 등 복지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 취업 준비 청년에 교통비 연간 10만원 지원
전북 전주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 청년에게 내년에 연간 10만원씩의 교통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18∼39세의 저소득층 청년으로, 한 차례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구직 청년에 대한 연간 최대 10만원씩의 어학시험 응시료, 최대 300만원의 청년활력수당 지원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사업들"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전주에서 꿈을 펼치며 안정적으로 생활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