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가리 어린이 세트’는 용가리 브랜드의 인기 제품인 ▲용가리 치킨 ▲용가리 돈까스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용가리 신제품에만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던 ‘용가리 AR 카드’ 16종을 모두 담은 한정판으로 제작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새해 선물이 되도록 했다.
‘용가리 AR 카드’는 하림이 2023년 ‘용가리’ 라인업을 확장하고, 키즈 반찬 브랜드로서 소비자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에듀테인먼트 기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만든 공룡 카드다. 휴대전화에 큐리오 사파리 앱을 다운로드한 뒤 카메라로 카드를 비추면 공룡이 3차원 이미지로 나타나고, 손으로 터치하면 생생한 소리와 함께 공룡의 실감 나는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용가리 어린이 세트’는 9일까지 특별히 쿠팡 로켓프레시로 단독 판매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림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에 ‘용가리 어린이 세트’를 선물하고 싶은 친구를 소환하는 이벤트와 쿠팡에서 ‘용가리 어린이 세트’를 검색한 후 캡처해서 인증하는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당첨자 대상으로 ‘용가리 어린이 세트’를 비롯해 용가리의 다양한 제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기획한 ‘용가리 어린이 세트’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먹거리와 놀거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1999년에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 순살을 공룡 모양으로 만든 치킨 너겟 ‘용가리 치킨’을 처음 선보여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용가리 떡갈비’ ‘용가리 돈까스’에 이어 ‘용가리 땡’ ‘용가리 어묵’ ‘용가리 만두’ 등 아이들의 흥미와 영양을 고려한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용가리를 키즈 반찬 브랜드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초이락, 청룡의 해에는 완구도 드래곤이 대세 …“용의 기운 번쩍”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 이하 ‘초이락’)의 남아 완구들 중 전설의 드래곤을 모티브로 한 완구들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목받고 있다. 인기 IP인 ‘메카드볼’의 ‘테일드래곤’, ‘헬로카봇’의 ‘골드렉스’, ‘차징 탑스피너’의 ‘블래스트드래곤’, ‘터닝메카드’의 ‘메가드래곤’ 등이다.
메카드볼의 테일드래곤은 2024년의 상징인 청룡을 재현한 순간변신 완구다. 메카드볼의 주인공 차영웅과 맞서는 라이벌 빈 라인하트를 따르며, 너무 강력한 탓에 적수가 없어 싸움에 흥미를 잃은 과거를 가진 메카니멀이다. 자동차 모드에서 드래곤 모드로 변신한 후 가슴에서 구슬을 발사할 수 있다.
헬로카봇의 골드렉스는 미래에서 온 드래곤 카봇이다. 주황색으로 빛나는 외형, 코에 솟은 초록색 뿔이 인상적인데, 자동차 모드와 드래곤 모드 어느 쪽이든 멋을 느끼게 하며 강력한 카리스마를 뽐낸다.
차징 탑스피너의 블래스트드래곤은 ‘울프스톰’, ‘루미엘호크’, ‘라이그리스’ 등과 함께 이 시리즈를 대표하는 팽이다. 블랙 컬러의 팽이 축 위에 날개를 편 붉은 드래곤 문양은 블래스트드래곤의 파워가 얼마나 강한 지를 느끼게 한다.
한편 메가드래곤은 ‘메가테릭스’, ‘메가스파이더’와 함께 터닝메카드 열풍의 초창기부터 활약한 대형제품이다.
초이락 측은 “드래곤은 어린이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완구 소재의 하나다. 신비하면서도 강력한 상상의 동물을 변신 로봇이나 자동차 등의 다양한 형태로 풀어내는 일은 흥미롭다”면서 “테일드래곤 등 4종 외에도 초이락은 더 다양한 드래곤 완구들로 어린이들을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진구, 9403번 광역버스→422번 간선버스로 변경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대중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2월 5일부터 9403번 광역버스를 422번 간선버스 노선으로 개편한다고 3일 밝혔다.
9403번은 중곡동 방면을 경유하는 좌석버스다. 버스 단절 구간인 중곡동을 정차하는 노선이지만 일반 시내버스보다 요금이 비싸 이용이 저조한 상황이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에 구는 서울시와 협의 끝에 9403번을 간선 시내버스로 전환했다.
내달 5일 첫차부터 422번으로 새롭게 운행을 시작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