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이슈] 굿리치, 2024년 본격적인 ‘성장’ 가속페달 밟는다 外

기사입력:2024-01-04 09:58:14
굿리치 한승표 대표

굿리치 한승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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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편도욱 기자] 인슈어테크 GA 굿리치가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4년 경영전략을 발표하며 갑진년(甲辰年)의 문을 힘차게 열어 젖혔다.

굿리치는 올해 경영방침을 ‘가치 극대화를 위한 전사 역량 재편’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영업의 본질적 강화를 위한 전사 자원 집중 ▲컨트롤타워 중심의 조직 재편성 통한 대외 불확실 이슈의 선제적 대응 및 조직 유연성 증대 ▲가치 극대화를 위한 신시장 개척 ▲운영체계 개선을 통한 전사적 효율화 등 4대 세부 경영전략 방향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평가업적, 월납보험료 등을 포함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의 경우 지난 23년 대비 10% 성장을 기치로 내걸었다.

이를 위해 굿리치는 지점/본부 단위 조직 도입을 통한 본부 제도 활성화, 무경력 금융전문가 교육 과정을 통한 굿리치만의 GA 최고 영업 경쟁력 확보, 규정 및 제도의 통합은 물론 영업활성화, 영업현장과 본사 스태프 간의 상호 소통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대내외 힘든 여건하에서도 마케팅, IT기술 개발비 등의 투자 비중을 줄이지 않은 가운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하며 ‘22년 부진을 극복한 굿리치는 여세를 몰아 ‘기업가치 극대화 달성 및 임직원 로열티 향상’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에 포커스를 두고 재원의 선택적 집중과 운영효율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마케팅과 연계한 조직확대는 물론 영업활성화를 위한 IT기반의 신속•정확한 선제적 의사결정을 통한 실질적 성과 도출을 통해 고객확보를 통한 수익성 창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 수립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굿리치 한승표 대표는 “당사는 타 GA와는 달리 IT와 마케팅이 중심이 되어 영업을 하는 차별화된 회사”라며 “향후 영업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영업에 대해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설계사부터 업무 지원 스태프에 이르기까지 일체가 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 대표는 “지난해 One Mission, One Voice를 통해 굿리치로 하나가 되는 과정이었다”면서 “2024년은 굿리치로 하나된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연말 굿리치는 장기근속사원 및 우수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그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장기근속자 포상은 5년, 10년, 15년간 근무한 임직원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근무 연수 기준에 따라 상장과 기념품 등이 전달됐다.

아울러 추천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맡은 바 직무를 수행함과 동시에 회사의 행동 철학인 Extra One Mile의 실천을 통해 긍정적 조직문화 형성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직원들을 선발하여 ‘굿리치 우수 임직원 시상식’을 거행했다.

◆워크데이, 정응섭 신임 한국 지사장 선임

기업용 인사 및 재무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워크데이(Workday, NASDAQ: WDAY)는 워크데이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으로 정응섭 전 슬랙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응섭 신임 워크데이코리아 지사장은 삼성물산과 i2테크놀로지(현 BlueYonder), SAP 등을 거치며 25여 년간 IT 관련 영업 및 비즈니스를 두루 경험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로서 각 조직의

매출 성장을 주도하였다.

SAP에서는 석세스팩터스와 같은 클라우드 인사관리(HCM) 사업을 총괄했으며, 10년 동안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워크데이에 합류하기 전, 정 신임 지사장은 업무용 메신저인 슬랙의 초대 한국 지사장으로서 슬랙의 한국 비즈니스를 총괄하였다. 그는 한국 시장에서 슬랙의 빠른 성장을 주도하였으며, 성공적인 고객 성과를 이끌어 내는데 주력했다.

◆엠플러스,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비전 선언

최근 매출이 급성장하며 실적 흑자전환을 바라보고 있는 이차전지(배터리) 제조장비 부문 강소기업 엠플러스(대표이사 김종성)가 중·장기 매출 목표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엠플러스는 글로벌 수주 확대로 2023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1.1% 급성장한 1958억원을 기록하고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 규모가 급성장하는데 힘입어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이익률 두 자리 수’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

엠플러스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이다.

엠플러스는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이차전지 태동기인 2008년부터 미국의 A123시스템즈(A123 Systems)와 협력해 조립공정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한 후, 현재 노칭(Notching)과 스태킹(Stacking), 탭 웰딩(Tab Welding), 패키징(Packaging), 디게싱(Degassing) 등 이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제조공정 전체를 턴키(Turn-Key)로 공급 가능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관련해 현재 엠플러스는 국내·외 70건의 특허를 등록했고 33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엠플러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에 기반해 SK이노베이션과 엔비전 AESC(Envision AESC) 등 유수의 글로벌 고객사에 장비를 납품 및 수주 받고 있으며, 본사와 제1, 2, 3공장 및 R&D 센터, 3곳의 해외법인 등 탄탄한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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