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스위니는 ‘유포리아’, ‘화이트 로투스’ 및 최근작 ‘애니원 벗 유’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목받는 할리우드 스타다. 에미상 후보로 두 차례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 개봉을 앞둔 소니 픽쳐스의 마블 코믹스 영화 '마담 웹'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시장에서 라네즈 앰배서더로 활동해온 시드니 스위니는, 이번에 세계 40여 개 지역에서 활동할 브랜드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라네즈는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전 세계 주요 시장으로 확장하며, '립 슬리핑 마스크', '립 글로이 밤', '워터뱅크 크림', '크림 스킨 토너', '워터 슬리핑 마스크' 등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러와 신규 혁신 제품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올해 1월부터는 시드니 스위니와 '라네즈 워터뱅크 블루 히알루로닉 크림'을 주제로 한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상반기에 선보이게 될 다양한 광고와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에서 라네즈의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드니 스위니는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라네즈와 계속해서 관계를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 라네즈와의 인연은 수년 간의 시행착오 끝에 라네즈 제품을 이용한 최적의 스킨케어 루틴을 발견하면서 자연스럽게 시작됐다. 지금까지 다양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앞으로의 협업도 기대된다. 올봄에는 슬리핑 케어 분야에서 라네즈의 전문성을 확실히 보여줄 흥미롭고 혁신적인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며, 차세대 슬리핑 마스크를 세상에 소개하는 게 매우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라네즈 관계자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시드니 스위니는 글로벌 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슈퍼스타로 급부상했다. 라네즈는 그간 미국 시장에서 시드니 스위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가치 발전적인 성과를 거뒀고, 소셜 미디어 콘텐츠 관심도 급증 및 바이럴 영상 확산 등으로 그 영향력을 실감한 바 있다. 이번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을 통해 라네즈는 앞으로도 전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더 잘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광주시,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유치
광주가 2025 세계 양궁선수권대회에 이어 장애인양궁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은 최근 2025 세계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광주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해 말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정기 집행이사회를 열어 광주, 중국 베이징 등 유치 신청 도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필요한 경기장과 숙박시설 등 준비 상황, 국제스포츠대회 준비 경험 등이 높이 평가됐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양궁선수권대회와 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는 도시는 광주가 역대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 태영건설 시공 아파트 현장대응반 운영
경남 진주시는 워크아웃 신청을 앞둔 태영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한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아파트에 대해 적극민원 현장 대응반을 구성해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아파트 사용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오는 10일과 12일 두 차례 입주예정자와 공사 관계자인 시행사, 시공사 및 감리단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입주예정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 현장을 모니터링해 공사 차질과 협력업체 피해가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지역 내 태영건설 참여 사업장은 신진주역세권 데시앙 1곳이다.
현재 공정률은 92%로 올 4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에 가입돼 입주자 피해는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