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미쉐린 레스토랑 비채나 방문 고객에게만 특별주로 선보이던 생 막걸리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한정수량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300세트씩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구성은 생 막걸리 750ml 2본 세트로 제공되며, 광주요 직영점(한남점, 이천센터점)에 전화예약 후 2월 7일에 직접 매장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100% 국내산 쌀만을 사용해 만든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일반적인 막걸리보다 높은 15도의 도수에 산뜻하면서도 진한 다채로운 맛을 자랑한다. 화요의 무첨가물 원칙을 지켜 인공감미료를 넣지 않아 좋은 원재료의 생동감 있는 맛과 부드러운 질감이 잘 느껴진다. 생 막걸리 특성 상 살아있는 효모로 인해 발효가 계속해서 진행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단맛이 줄어들고 산미가 더해져 묵직하고 드라이한 맛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구입 직후 청량한 막걸리를 기름진 명절 음식과 함께 즐기거나, 발효가 진행되어 산미가 올라온 막걸리에 과실액 등을 섞어 칵테일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추천한다.
화요 프리미엄 생 막걸리는 제조일로부터 30일 이내 음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세트 가격은 2만원이다.
한편, 화요는 작년 12월 경기도 여주시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 화요 제2공장은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 시스템이 구축된 최첨단 주류 제조 공장으로 생산 전 단계를 자동화, 디지털화하여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갖췄다. 스마트해썹(Smart HACCP)을 바탕으로 더욱 고도화된 빅데이터 관리 체계를 적용해 생산 및 유통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에 1조8천억 투입…작년보다 23% 증가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농지은행 관련 사업비로 모두 1조8천90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사업비 1조4천635억원보다 3천455억원(23.6%) 늘었다.
공공 임대용 농지매입에 절반이 넘는 1조700억원을 사용한다.
농가 경영 회생을 지원하는 농지매입에 2천337억원, 농지 연금 사업에 2천423억원을 투입한다.
지난해부터 특수 시책으로 추진 중인 청년 농업인 수요에 맞춘 스마트 농업 단지 조성사업과 선(先) 임대 후 매도사업에 각 300억원과 171억원을 쓸 계획이다.
청년 창업형 스마트 농업 단지 조성사업은 활용도가 낮은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청년농이 시설 영농을 할 수 있도록 용수로와 배수로 등 농업생산 기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다.
임대 후 매도사업에서는 청년농이 농지를 확보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기 임차를 한 뒤 매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행,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차량 5대 지원
BNK부산은행은 1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에 쓰일 차량 5대를 전달했다.
부산지역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질병 등으로 혼자 병원에 다니기 어려운 주민에게 병원 동행, 접수, 수납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역자활센터에서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을 가진 전문인력이 동행한다.
오는 3월부터 지역 주민센터에서 서비스 이용 신청을 하면 1회 4시간, 연간 12차례까지 이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