빕스는 지난해 추석 때 선보인 선물세트가 조기 품절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올해 설에도 고급 부위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빕스 스테이크는 연말 기준 약 30초에 1개씩 판매될 정도로 높은 고객 호응을 얻어 가정이나 야외에서도 프리미엄 스테이크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빕스 프리미엄 스테이크 선물세트는 총 4종으로 ‘토마호크 세트’, ‘포터하우스 세트’, ‘엘본 스테이크 세트’, ‘스테이크 세트’다. 해당 제품 모두 고객 선호도가 높은 채끝등심, 립아이, 안심 3종을 포함한다. 다양한 부위를 맛볼 수 있으며 넉넉한 양으로 명절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토마호크 세트’는 갈비살, 꽃등심, 새우살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토마호크가 메인이며 ‘포터하우스 세트’에 포함된 포터하우스는 안심과 등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테이크다. ‘엘본 스테이크 세트’는 L자 모양으로 뼈를 정형해 등심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있는 엘본 스테이크를 포함한다.
연휴 기간 동안 홈파티를 즐기거나 여행·캠핑을 떠나는 트렌드를 반영해 간편식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바비큐 폭립 세트’는 빕스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폭립 3개로 구성한 제품으로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빕스 설 선물세트는 전국 빕스 매장과 CJ푸드빌 외식브랜드 통합 주문앱 ‘셰프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빕스 홈페이지 및 셰프고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명절 선물이 고급화되면서 빕스 선물세트에 대한 고객 호응이 높다”며 올 설에도 빕스 선물세트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주군, 노인복지에 올해 1천543억원 투입…"노후생활 질 개선"
울산시 울주군은 올해 노인복지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82억원(18.2%) 늘어난 1천543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를 대폭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울주군지역 노인 인구는 4만254명으로, 전체 인구 21만8천997명의 18.4%를 차지한다.
군은 노인 인구가 전체 약 5분의 1에 달하는 만큼 올해 체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할 계획이다.
◆부산시설공단, 어린이대공원 청룡 포토존 조성
부산시설공단은 갑진년 푸른 청룡의 해를 맞아 부산진구 초읍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만남의 광장 일원에 높이 3m 대형 청룡 포토존을 조성하고 15일부터 2월 24일까지 소원성취 기원 이벤트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LED로 만든 복주머니·보름달 조형물, 소망 엽서 걸이형 로프도 설치된다.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공원 관광안내센터에서 소망 엽서를 배부받아 소원을 적어서 푸른 청룡과 복주머니 주변 걸이형 로프에 부착할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