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롯데웰푸드,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출시로 헬스앤웰니스 시장 본격 공략 外

기사입력:2024-01-11 21:06: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최적의 배합 설계로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가득 채우고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춘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단백질 전문 브랜드인 이지프로틴의 정체성을 강화하여 헬스앤웰니스(Health&Wellness)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기 위함이다.

근육량을 키워 체형 관리에 집중하는 젊은 세대부터 근육 손실을 고민하는 중장년층까지 남녀노소 모두에게 단백질 식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2018년 800억원 수준이던 국내 단백질 시장 규모는 지난해 성장세를 이어가며 4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예상된다. 5년 만에 약 5배 수준으로 고성장한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라이프스타일과 단백질을 섭취 목적을 고려해 단백질 함량은 물론 칼로리, 당 함량 등 제품의 영양성분을 챙기는 소비자가 많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국내 단백질 시장에서 이지프로틴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프로틴을 전부, 다시 설계하다’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기존 프로틴의 한계를 넘어선 완성형 프로틴을 담아낸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지프로틴 브랜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제품은 ‘이지프로틴 단백질바 3종(고단백질바, 멀티단백질바, 식물성단백질바)’이다. 단순한 연령이나 성별에 따른 구분이 아닌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족의 TPO(Time·Place·Occasion)에 맞춰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 함량과 종류보다는 칼로리와 당 함량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 차세대 단백질바다.

‘멀티단백질바(40g)’는 동∙식물성 단백질을 1:1의 최적의 밸런스로 배합해 단백질이 12g 함유돼 있다. 고식이섬유 4g, 필수 아미노산 BCAA(류신·이소류신·발린) 1500mg으로 기능성을 더하면서 시중 일반 제품 대비 칼로리와 당 함량은 낮췄다. 단백질 특유의 텁텁함을 줄이고 진한 초코맛을 살려 홈트레이닝, 레저스포츠 등 운동 전후 포만감을 채우기 좋다.

‘고단백질바(60g)’는 단백질 함량이 20g으로 더 높고 타우린 850mg도 포함해 고강도 운동 후 근육 손상 회복과 단백질 섭취를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 두 겹의 층에서 느껴지는 꾸덕하고 바삭한 식감과 혀끝에서 느껴지는 은은한 달콤함이 장점이다.

‘식물성단백질바(27g)’는 견과류 믹스, 크랜베리 등 각종 재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소하면서 새콤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식물성 단백질 6g,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있으며 열량이 99kcal에 불과해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다이어트족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개별 소포장 된 멀티단백질바 미니, 식물성단백질바 미니 제품도 추후 출시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지프로틴 단백질 음료 매출이 지난해 약 30% 성장했을 정도로 단백질 식품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 이지프로틴은 향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프로틴 제품을 선보이며 단백질 시장의 세대 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원스톱 세무 상담' 무료 운영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각종 세금 고민을 전문가가 무료로 해결해주는 '원스톱! 광진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세금 관련 고충을 겪어도 전문 상담을 받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세무사와 담당 직원이 납세자 눈높이에 맞춰 1대1 상담을 통해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지방세 불복 청구 문의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심사청구 관련 신청서 작성법을 배워볼 수도 있다. 청구세액 1천만원 미만의 영세 납세자에겐 '마을세무사' 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김경호 구청장은 "원스톱 상담은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누구나 부담 없이 고민을 해소하는 소통 창구"라며 "수준 높은 세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화재 인명피해 감소

전남 곡성소방서는 지난해 관내 화재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화재 건수는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곡성군에서는 71건 화재가 발생해 2022년 59건 대비 20.3% 증가했다.

화재 인명피해는 6명(사망 2명, 부상 4명) 발생해 2022년 5명(사망 1명, 부상 4명)과 비교해 사망자가 줄어들었다.

특히 주택화재 인명피해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주택화재 사망자는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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