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파리 생제르맹과 축구에 대해 관심이 높은 팬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파리 현지에서 ‘파리 생제르맹’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부터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새겨진 유니폼 등의 경품들로 구성됐다.
이벤트는 31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두 가지이다. 먼저 ‘파리바게뜨 앱’ 또는 ‘해피오더 앱’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 축구공 케이크 또는 파리 생제르맹 신년 선물세트 3종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또한 파리바게뜨 매장에 방문하거나 ‘파리바게뜨 앱’ 픽업 주문으로 3만 원 이상 제품 결제하면 영수증 번호 응모로 참여가 가능하다. 만 19세 이상의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리바게뜨는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 파리 현지에서 직접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VIP 티켓(인당 2매)과 경기장 투어권 및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이 포함된 5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2등(4명)에게 파리 생제르맹 선수들의 친필 싸인이 담긴 유니폼 △3등(20명)에게 ‘파리 생제르맹’ 공식 유니폼 △4등(50명)에게 ‘파리 생제르맹’ 공식 스카프 등 ‘파리 생제르맹’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전하고자 한층 더 알찬 경품으로 구성된 파리 생제르맹 티켓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여행상품권부터 한정판 굿즈까지 놓치기 아까운 경품들로 구성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용인시, 국장급 한시 부서 2곳 정규 기구화…조직개편 추진
경기 용인시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데 발맞춰 오는 7월 시행을 목표로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지난달 '지자체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는 ▲ 지자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 ▲ 국장급 한시 기구 설치 시 행안부와 협의 의무 폐지 ▲ 100만 이상 도시의 3·4급 구청장 보좌기구(4·5급) 설치 시 협의 의무 폐지 등 지자체의 자치권을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안부는 이르면 오는 3월 개정안을 공포, 시행할 방침이다.
용인시의 경우 현행 행정기구 규정에 따라 정규 실·국 8개, 국장급 한시 부서 2개를 두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 의료·상담기관과 업무협약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2024년 전문 치료지원사업과 관련해 7개 전문 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전문 치료 및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기관 2곳과 상담·심리치료기관 5곳을 선정해 심층적인 심리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영철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 운영 사업을 활성화해 학생 회복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