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서스 3국은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라 불리는 코카서스 산맥 주변에 있는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를 일컫는다. 이 3개국은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해 있는 지리적 특성상, 고대부터 동서 교역의 관문 역할을 하여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발달해 있다. 이 때문에 몇 해 전부터 코카서스 여행이 다양한 TV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며, 국내에서도 각광받기 시작해 해마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코카서스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코카서스 3국 10일’여행상품은 여행의 감동을 더해줄 수 있도록 기존의 상품과는 차별화된 요소로 선보인다. 우선, 코카서스까지의 비행은 에미레이트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탑승해, 장거리 비행도 여행처럼 느낄 수 있도록 품격있게 시작한다. 또한 광활한 코카서스 산맥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룸스 호텔과 트빌리시 전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파노라마뷰 프리미엄 레스토랑도 포함되어 있다.
여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노쇼핑, 노옵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카서스의 하이라이트라 불리는 카즈베기 하이킹과 아자트 주상절리 계곡 하이킹까지 포함되어 있어 코카서스 3국의 매력을 보다 잘 느낄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코카서스 3국은 새로운 여행의 감동을 줄 수 있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여행지”라며“작년 한 해 비즈니스 여행상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다양한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르켓(ARKET), 하남과 용산에 신규 매장 오픈
노르딕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르켓(ARKET)이 다가오는 봄, 하남과 용산에 각각 신규 매장을 오픈하면서 한국 내에서의 입지를 계속해서 다져간다. 한편, 오는 1월 26일에는 스타필드 수원에도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 그리고 서울의 중심지인 용산에 자리하는 이번 스타필드 하남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은 각각 국내 5번째, 6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아르켓은 앞서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와 더 현대 서울에 매장을 오픈한 바 있으며, 작년 5월에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오픈하면서 더욱 입지를 넓혔다.
아르켓의 매니징 디렉터 퍼닐라 울파르트(Pernilla Wohlfahrt)는 “한국은 아르켓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이번에 2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더 많은 한국의 고객들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 아르켓을 향한 한국 고객들의 성원에 기쁘고, 매장 확장을 통해 아르켓을 좋아하는 고객들이 더 쉽게 접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해해수청, 국가어항 확충에 198억원 투입…기후변화 방재 대응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14개 국가어항 중 8개 어항에 국비 198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장기계속사업으로 착공한 4개 사업 이외에 신규로 속초시·양양군·강릉시·삼척시 등 4개 시군 5개 항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