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 14개 읍면동 순회 의정보고회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어기구 의원의 의정활동 주요 성과론 ▲신평 내항 진입도로 ▲당진 천안고속도로 ▲당진 대산고속도로 ▲당진 서산 국지도 70호선 건설 ▲합덕 고덕IC 국도 40호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등 굵직한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social overhead capital) 시설 추진으로 당진이 교통 요충지로 도약하고 철도시대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9월 당진이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예타 대상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기까지 치밀한 준비와 노력이 있었다며 당진 최초의 국가기관을 유치해 낸 성과를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분류돼 지원이 미비했던 석문국가산단을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한 과정과 2017년 기준 23%에 불과하던 분양률을 MOU 포함 80% 가깝게 끌어올린 성과를 소개하며 당진의 미래성장 엔진의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건립 ▲당진 제5 LNG생산기지 유치 ▲당진화력 4기 폐쇄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인정사업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어촌뉴딜 300사업 등 지역발전 성과를 공유했다.
입법 활동 성과론 농업계 최대현안인 추가 쌀 시장격리를 이끈 ‘농협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켰다. 이어 21대 총선 1호 공약인 ‘지역중소기업 육성법’ 제정안을 발의해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국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입법 성과로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어기구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당진시민만 바라보겠다”며 “당진을 서해안 으뜸 도시 3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당진 시민들의 지속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