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15일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기반 기획행사인 ‘라이브커머스 딜’ 운영을 시작했다. ‘라이브커머스 딜’은 공영라방에서 방송한 상품을 주목도 높은 앱 화면 상단에 매일 변경 노출하면서 생방송 당시의 가격과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가일주”는 해당상품을 7일간 딜 형태의 판매조건으로 유지해 라이브 종료 후에도 판매를 지속함으로써 판로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딜’을 통해 소상공인 및 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실현해 공공판로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영라방은 각 지역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찾아 소개하고, 지역축제∙여행관광지, 산지현장 특산품 등을 방송함으로써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공영라방에서는 인기 개그맨들의 토크콘서트, 지역 인기 밴드의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 우수 중소·소상공인 대표자들의 성공스토리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완판오분전, 도전자, 대리만족, 라뷰쇼, 상생퀴즈쇼 등 예능방송 형식에 상품판매를 접목, 진행하는 콘텐츠커머스 프로그램들을 선보임으로써 소비자에게 좋은 상품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 박종인 실장은 “고물가·저성장·소비침체 등 복합위기 속에, 실제로 중소기업은 물론 소상공인들의 공영라방 판로에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공영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의 다변화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소상공인의 판로, 공영라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테리어티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팝업 오픈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테리어티쳐(대표 박헌영)은 오는 2월 28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티쳐는 나인원한남, 한남더힐, 시그니엘 등 1,500개 이상의 고급 주거 공간에 축적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디자인 데이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팝업 행사를 통해 맞춤 가구 큐레이션과 독보적인 감도의 홈스타일링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유럽 각국의 대표 브랜드를 포함한 해외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를 활용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도 공개한다.
인테리어티쳐의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팝업 행사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4층의 리빙층에서 운영된다. 팝업기간 동안 인테리어티쳐의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서비스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인테리어티쳐의 전문 홈스타일링 디자이너와 1:1 상담 매칭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취향, 예산에 맞춘 가구와 아이템까지 제안받을 수 있다. 또한 ‘3D 가구 배치’를 통해 홈스타일링이 필요한 공간에 가구를 배치한 모습을 미리 확인해볼 수도 있다.
현대백화점 담당자는 “차별화된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무역센터점에서 인테리어티쳐와 함께 손잡고 하이엔드 리빙 서비스를 선보이기로 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가구와 함께 감도 높은 프리미엄 공간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고객 프로모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헌영 인테리어티쳐 대표는 “현대백화점과 함께 손잡고 진행한 세 번째 팝업 스토어로 홈스타일링 서비스 부터 프리미엄 가구 제안까지 한 자리에서 소개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에 관심이 있는 고객은 인테리어티쳐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홈스타일링 디자인으로 감도높은 공간이 주는 최고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 추진…복지 사각지대 해소
강원 속초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최근 복지 사각지대는 증가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의 인력만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위기가구를 발굴·신고하는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을 돌보는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신고 대상은 실직, 질병 등으로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다.
또 가구 구성원 사망, 사고 또는 극단적인 선택 시도로 경제적 어려움에 부닥쳐 있거나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곤란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이다.
신고는 거주지 동 각 동 주민센터 복지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