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그린 월 프로젝트는 제주지역 아동시설(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에 그린 월(벽면녹화)을 설치하여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아동친화공간을 조성하는 월드비전의 친환경 시스템 사업을 지원하게 된다.
벽면녹화는 아동들의 자연 친화적이고 교육적인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벽면의 일부를 공기정화 식물로 조성하는 친환경 인테리어로 벽면녹화 약 1평은 나무 137 그루 몫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
기부금 조성을 위해 글래드 호텔은 전 지점(메종 글래드 제주, 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로비에 기부함을 비치하여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난 12월 8일부터 판매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글래드 더 나눔 패키지’를 출시하여 판매 중이며, 패키지 판매 마감 후 전체 판매금의 5%를 글래드 그린 월 프로젝트를 위한 기부금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글래드 호텔은 연회장 화환 재판매, 폐식용유 판매 등 호텔 자체적으로 자원순환 활동을 통한 수익금을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올해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월드비전과 함께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공간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면서 “글래드 호텔은 기부 상품 판매, 기부함 운영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마 ‘FOREVER. SPEEDCAT.‘ 팝업스토어 오픈
푸마(PUMA)가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FOREVER. SPEEDCAT.>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푸마는 이번 FOREVER. SPEEDCAT. 팝업 스토어를 통해 푸마의 아이코닉 스니커즈 ‘스피드캣(SPEEDCAT)‘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다시금 스니커즈 트렌드를 선도하고자 한다. 글로벌 아카이브 전시, 콜라보레이션 제품 론칭, 캠페인 비주얼 공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월 24일 정식 발매되는 ‘스피드캣 OG+ 스파르코(SPEEDCAT OG+ SPARCO)‘, ‘스피드캣 LS(SPEEDCAT LS)‘를 비롯해 2024년 한 해 동안 출시될 스피드캣 라인업을 함께 공개한다. 더불어 포토부스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 및 스페셜 기프트, K-스트릿 푸드를 테마로 한 F&B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푸마 스피드캣은 1998년 포뮬러 원(Formula One, F1) 레이서들을 위한 방화 신발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2000년대 혁신적인 실루엣과 낮은 굽, 푸마 캣 자수 등의 유니크한 매력을 앞세워 독보적인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Low-profile 룩 트렌드에 맞춰 해외 유명 셀럽, 패션 인플루언서, 스니커헤드 등을 통해 재조명 되면서 국내에서도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종로구, 교육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신규 선정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로써 종로구는 올해 신규 선정된 전국 12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715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고 여기에 자체 예산 7150만원을 더해 총 1억 4300만원을 투입,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 매진하고자 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