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당원‧지지자 1천여명이 함께 모여 뜨거운 열기로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제21대 전반기 국회의장인 박병석 의원‧신순범 전 국회의원‧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용주 여수갑 예비후보‧여수을 지역 시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개소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김회재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형곤 위원장도 참석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일 잘하는 국회의원’, ‘하나된 여수 담대한 도전’이란 슬로건 하에 제22대 전남 여수乙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본격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전라선 SRT 투입 ▲KTX 전라선 고속화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여수 남해 해저터널 착공 확정 ▲화태 백야 연도교 건설 ▲금오대교 건설 ▲총사업비 약 1천억원인 여수 국가산단 탄소중립·신산업 국책 사업 산업부 공모사업 선정 ▲여수 국가산단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 예산 확보 등 여수의 굵직한 숙원사업들을 해결해 온 김회재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란 평가를 받아 오고 있다.
한편 김예비후보 7대 대표 공약으론 ▲여수 대학병원·순천 의대·광양 간호대 설립 ▲여수 남해 해저터널 조기 완공 ▲KTX 전라선 고속화·SRT 전라선 증편 추진 ▲여수 국가산단 대도약을 위한 ‘국가산단 특별법’ 제정 ▲남해안종합개발청 설립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본사제 추진 ▲여수 백리섬 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구축 등을 발표했다.
여기에 3대 약속으로 ▲윤석열 정부 ‘검찰공화국’ 저지‧권력기관 개혁 추진 ▲압도적 총선 승리로 민주당 주도 경제복원‧민생회복 추진 ▲지역균형발전 통한 여수 호남 대표 도시 위상 회복을 밝히면서, 김회재 예비후보는 “여수시민들의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은 “김회재 예비후보를 4년 전부터 봤는데 정말 따뜻하고 담대한 사람이다”라며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선거법상) 하지 못해 많이 아쉽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제21대 여수시을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前 법률위원장과 前 원내부대표‧前 윤리심판원 위원‧前 정치보복수사대책위 간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언론자유특위 위원‧민영화저지 공공성강화 대책위 위원‧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尹 정부의 ‘검찰 공화국’ 저지 선봉에 서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외에도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후반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여수의 국토교통 인프라 구축과 여수 국가산단 지원·신산업 육성을 위한 좋은 의정활동 성과를 나타냈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