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청사 및 현판.(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시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성수품 구매지역과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교통순찰차, 경찰 오토바이, 안내입간판 등 기동장비 113대와 교통·지역경찰·기동대 등 일 평균 400여 명을 집중 배치한다.
2월 5일부터 2월 12일까지 8일간 전통시장(20개소) 주변에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
쇼핑객이 몰리는 혼잡지역(대형마트 29개소, 전통시장 30개소, 백화점·아울렛 14개소) 주요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불법 주차·신호위반·꼬리물기·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 활동을 펼친다.
연휴기간이 짭아 조기 성묘객이 늘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산시내 공원묘지[7개소-영락공원(금정구), 천주교묘지(남구),(기장군)백운1공원묘지·백운2공원묘지·대정공원묘지·실로암공원묘지·부산추모공원)주변에도 소통 위주 ㄱ통관리로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2월 8일부터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혼잡구간(7개구간 34km)과 병목구간, 사고유려지역에 교통경찰관을 증원 배치하고, 지·정체 구간은 유관기관(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 부산시교통정보센터)과 협조해 실시간으로 고속도로 소통상황 방송 및 교통전광판을 통해 문자로 현출하고, 고속도로 나들목과 연계된 국도·지방도 우회 안내를 돕는다.
시내 터미널·역(8개소)과 시내·외 연결 주요교차로(18개소)에 교통경찰을 배치하고 교통순찰대 소속 경찰오토바이 10여대를 이용해 돌발정체에 신속히 대응한다.
주・야간 시간대 구분 없는 스팟 이동식 음주단속을 설 연휴기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확산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