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장수에 따르면 '월매 쌀막걸리'는 살균막걸리 단일 브랜드로 2023년 기준 연매출 110억 4천여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매출액 대비 11% 상승한 수치로, 최근 5년간 연 평균 7%의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올해로 출시 29주년을 맞은 월매 막걸리는 국내 최초의 살균 막걸리로, 처음으로 막걸리에 탄산을 첨가한 제품이자 서울장수의 첫 캔 막걸리다. 100% 쌀로 빚어내 목넘김이 부드럽고 청량한 탄산이 가미돼 깔끔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장수의 선진화된 설비의 철저한 멸균 과정을 거치며 천연 탄산이 사용된다. 저온 숙성 발효 공법으로 영양소 파괴도 최소화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1주기 사업 성과 발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튀르키예 지진 1주년을 맞아 ‘튀르키예 지진 긴급구호 1년 성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기아대책이 지난해 2월 6일 튀르키예 동남부 가지안테프 지역에서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직후 1년간 현장에서 진행해온 긴급구호 활동의 구체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 확충한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재건축 입주 예정인 단지 등에 국공립어린이집 6개소를 확충해 총 71개소를 운영한다.
재건축 활성화로 신규 입주 단지가 늘면서 구는 이에 걸맞은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신규 500세대 이상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의무화에 따라 지난해 개포2동에 개포상록스타힐즈(1703세대)와 개포자이프레지던스(3375세대), 세곡동에 LH수서1단지(830세대)와 디아크리온(597세대) 등 각 단지 내에 4개소를 개원했다. 올해도 입주 시기에 맞춰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해 공보육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6702세대가 입주 예정인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개포로 310, 舊개포주공1단지) 내 어린이집 4개소가 들어설 계획이다. 아울러 ▲7월 수서역세권 행복주택 A2블럭(자곡동 138-2) 내 1개소를 개소하고 ▲세곡동 강남데시앙파크 가정어린이집 1개소를 국공립으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