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울산소방본부)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2월 5일 오전 11시 5분경 울산 특수대응단 직할구조대 소속 소방대원들이 울산 북구 화봉동 무룡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옆 차량 엔진룸에서 흰 연기가 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즉시 차량 운전자에게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달라고 한 뒤 신속하게 안전조치 했다.
이어 2월 5일 오후 11시 30분경에는 북부소방서 강동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들이 기동순찰 중 정자시장 내 방앗간에서 깻묵이 자연발화 되어 불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진화했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두 사례 모두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면 차량 및 시장화재로 생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뻔했다”며“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