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정비사업 정책방향 현장설명회 모습.(사진=한국부동산원)
이미지 확대보기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3차 현장설명회는 충청·호남권역의 지자체와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진입 문턱 완화 ▲사업 속도 빠르게 ▲사업성 제고 ▲분쟁 완화 ▲투명성 강화 ▲신탁 방식 활성화 등 6가지 추진과제 중심으로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에 대한 소개 이후 한국부동산원의 ▲입안 요건 검토 ▲추진위 구성 등 상담 ▲정비사업 단계별 절차 상담 ▲추정분담금 및 재건축 부담금 산정 상담 ▲공사비 분쟁구역 전문가 파견 지원 ▲공사비 계약 사전 컨설팅 등 ‘미래도시 지원센터’ 역할 및 운영방안을 설명했다.
앞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충청·호남권역 현장설명회에 이어 영남, 서울에서 2차례 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 김남성 산업지원본부장은 "현장설명회가 정비사업 정책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설명회 이후에도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통해 그 기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