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 국회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주요 공약내용은 △해저터널 제2서해대교 독자 국비사업 추진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IC 국도접속부 입체화 △당진-순성-합덕을 잇는 지방도 615호 4차선 확장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 △석문산단인입철도 조속 완공‧여객 병용 추진 △신평-내항 간 연륙교‧당진-아산‧당진-대산 고속도로‧당진-서산 국지도 70호선‧합덕-고덕IC 국도 40호선 등 진행사업의 신속한 완공 등이다.
어기구 의원은 “제2서해대교의 경우 광명 민자 고속도로에 포함돼 상대적으로 사업의 중요성이 축소되고 민자건설로 인해 비싼 통행료 지불도 예상된다”며 “해저터널 제2서해대교만이라도 독자적인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힘쓰겠다”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국도 32호선 대체우회도로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반영해 통행편의와 안전을 위한 당진IC의 국도 32호선 접속부 입체화 공사를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올해 개통예정인 서해선복선전철 합덕역에서 당진시내까지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도 615호선(당진-순성-합덕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고 서해안과 동해안을 잇는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포함시켜 ‘석문산단인입철도‧서해선복선전철’과 함께 당진의 철도시대를 견인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한편 어기구 의원은 “모든 길이 당진으로 통하고 누구나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당진을 교통의 요충지로 만들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어기구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후보로 출마 선언하고 있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