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 롯데캐슬 투시도.(사진=롯데건설)
이미지 확대보기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9층, 11개동, 전용면적 65~84㎡ 총 903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5㎡A 113가구 △74㎡A 206가구 △74㎡B 57가구 △74㎡C 46가구 △84㎡A 233가구 △84㎡B 101가구 △84㎡C 133가구 △84㎡T 14가구 등 지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송신도시는 경남 양산시 동면, 내송리 일원 약 276만㎡ 규모로 공동주택 1만4000여 가구와 함께 자족시설, 상업시설, 교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의 인구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계획된 신도시인 만큼 부산과 맞닿아 있어 부산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사송 롯데캐슬은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는데, 중앙고속도로 지선 남양산IC, 경부고속도로 양산IC, 노포IC 등을 통해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고, 단지 인근 노포사송로를 통해 물금신도시, 양산도심, 부산 금정구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오는 2026년 개통예정인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 양산도시철도 내송역(가칭)이 도보권에 있으며, 버스, 도시철도, 택시, 주차장 등을 함께 갖춘 사송역환승센터와 북정역환승센터도 예정돼 있다.
마케팅 관계자는 “분양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상품적으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사송에서 처음 만나는 롯데캐슬 브랜드인데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주거서비스까지 제공된다”며 “여기에 임대료 상승제한과 함께 주변 시세보다 낮은 경쟁력을 갖춘 임대료로 책정될 예정에 있어 치열한 청약경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