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기구(오른쪽)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정책협약식엔 현대제철지회 (이기로) 지회장을 비롯해 ‘김기재 前 당진시의회 의장‧홍기후 前 충남도의회 의원‧현대제철지회 노조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어기구 후보는 노동계 현안과 현대제철지회 노조의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했다. 이어서 (어기구 후보와 이기로 지회장은) 정책협약을 통해 ‘안전한 일터 확보‧경직된 노사관계 개선‧환경 친화적인 제철소 조성’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어기구 후보는 “당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동반성장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며 “당진을 대표하는 현대제철소의 노동자들이 더 나은 여건 속에서 대우(待遇)를 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어기구 국회의원(앞줄 오른쪽 다섯번째)이 현대제철지회와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