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에서 제주도승마협회(회장 고봉조)는 다가올 2026년 전국체전이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 회장은 전국체전 종목인 승마 경기가 제주에서 진행이 되도록 공공승마장인 제주대학교 승마장 개보수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승마협회 고봉조 회장은 “전국에서 승마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도가 시설 미비로 인해 승마경기 관련 주요 대회가 열리지 않아 아쉽다”면서 제주지역 승마장 건립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힘줘 말하기도 했다. 거기에 더해 고 회장은 “제주지역 학생들을 위한 승마 체험교육 인원을 현재 3500명에서 5500명 정도 까지 확대되도록 예산 등의 뒷받침을 잘 도와 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위성곤 (서귀포시) 후보는 “말(馬)의 고장인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큰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며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성곤 후보는 “현재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위성곤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제주도 승마협회 간담회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