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책간담회엔 한국쌀전업농 (이인경) 당진시연합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해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농정현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자리에선 ‘공익직불금 제도개선‧타작물재배 지원금 인상‧농촌 인력부족문제’ 등 농업인을 위한 지원 대책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기구 후보는 간담회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어기구 (당진시) 후보는 “농가의 소득안정과 경영 안전망을 구축키 위해 국회가 제도를 개선하고 관련 정책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일에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3선을 향한 포부를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쌀전업농연합회는 대한민국 쌀 농업의 ‘보호‧발전’과 나아가 국가 식량의 ‘주권확보‧안보강화’를 위한 쌀전업농의 육성과 생산기술의 ‘과학화‧표준화·고품질화‧경영 합리화‧유통 선진화’ 등 공익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1999년 설립 허가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보인다.
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