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왼쪽)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어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동아리방 초청으로 간담회 현장을 찾아 지역교육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등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주민간담회에선 ‘자이크레스트‧LH아파트’ 입주민들이 대거 모인 가운데 용마루초등학교(가칭) 신설 추진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 대화를 나누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교육청의 여러 노력에도 불구하고 용마루지구 초등학교 설립을 위한 객관적인 지표가 충족되지 못해 학교 설립이 지연돼 매우 안타깝다”며 “학교를 신설키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여 ‘지자체‧교육청’ 등과 함께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윤 후보는 “미추홀 주민들의 바람을 담은 교육 시설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은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육시설의 확충으로 (미추홀 발전과 인천 원도심 부활을) 견인하는 지역경제의 주춧돌이 되겠다”고 5선 도전을 향한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한편 (윤상현) 후보와 (안철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인하대 정외과 ‘언론세미나’ 동아리방 초청으로 인하大를 직접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현장 밀착형 투어에 나섰다. 거기에 ‘인생네컷’ 사진을 찍어 함께 보면서 고민과 관심사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로 청년들과 교감했다.
윤상현 후보는 국회의원 중엔 과학자나 기업인 등 민생에 도움이 되는 직군이 많지 않다는 (학생 질문을) 받고 “각계각층의 인재들을 영입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도록 정치 문화를 정화하여 정치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갖도록 하는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저와 안철수 위원장이 유능한 ‘기업인‧과학자’ 등 여러 직군의 매력 있는 분들이 국회에 입성하여 국가 경쟁력 강화 등에 이바지하도록 제도 개선과 정치 토양 정화(淨化)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후보는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수요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직접 정책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거듭 표명했다.
이어 윤 후보는 “언제나 변함없이 국민을 위한 민생 정치를 위해 더욱 성실하게 소통하겠다”며 총선 필승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윤상현 국회의원, 초등학교 설립 관련 주민 대화 모습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