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성규 의원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 자리엔 정세균 前 국무총리‧박남춘 前 인천시장‧박찬대 최고위원‧(유동수 전해철) 국회의원‧(남영희 노종면 이훈기 조택상) 인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을 포함한 주요 내외빈과 남동구민‧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남동갑) 지역은 인천광역시청과 교육청이 위치해 있는 (인천정치 1번지로) 알려져 있어 인천 민심의 향방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하듯 참석자들은 “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尹 정권을 심판하고 오는 4월 총선 민주당의 필승은 이곳 남동갑부터 시작돼야 한다”며 개소식을 축하해줬다.
개소식에 참석한 정세균 前 국무총리와 박찬대 최고위원은 “생각하였던 대로 (실력과 실천이 다른) 일을 잘하는 국회의원 맹성규와 인천 남동의 발전을 기원한다”는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여기에 더해 민주당 내에서 경선 상대방이자 경선 이후 (現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된 (고존수) 예비후보도 자리를 함께해 남동갑 (원팀) 의지를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맹성규 국회의원은 “4월 총선은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로써 대한민국이 퇴행을 거듭하느냐, 이를 극복하느냐를 가름하는 중요한 선거다”며 “인천 (남동갑)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믿는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맹 의원은 “국민과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좋은 정치 훌륭한 성과로 국민들께 꼭 보답하겠다”고 3선 도전에 대한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한편 (남동갑) 지역구에서 3선 도전에 나선 맹성규 국회의원은 (인천) 신흥초‧상인천중‧부평고를 졸업하고 제31회 행정고시 합격을 통해 공직에 들어와 국토교통부에서 약 30여년 근무했다. 뿐만 아니라 강원도 경제부지사‧국토부 2차관을 역임하고 2018년 재보궐 선거로 국회에 입성했다.
또한 제21대 국회 연임에 성공한 이후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더불어민주당 전세사기대책 특별위원장‧아파트 부실시공 T/F단장을 맡는 등 민주당 내에서 (맹성규 의원은) 대표적인 경제통이자 민생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맹성규 (남동갑) 국회의원,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진=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이상욱 로이슈(lawissue) 기자 wsl039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