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서부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보호관찰위원 제도는 보호관찰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 상담사, 법률가, 의사 등 전문성 있는 실무형 자원봉사자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공식 출범했다.
범죄예방을 위한 분야별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20명의 보호관찰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 등을 위하여 봉사할 계획이다.
부산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 전병선 회장은 발대식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반한 보호관찰 처우의 실현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복귀라는 보호관찰제도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소외된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맡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